‘마가의다락방’ 박보영 목사 “천국 백성, 거룩 위해 싸워야”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주제로 2023 겨울 영적무장집회 시작

2023 마가의다락방 겨울 영적무장집회가 4일 시작했다. 2023 마가의다락방 겨울 영적무장집회는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라는 주제로 오는 2월 25일까지 매주 수, 목, 금 저녁 8시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 진행된다. 마지막 주차는 청년집회로 토요일까지 한다.
첫날 강사를 맡은 박보영 목사(마가의다락방교회)는 ‘황금보다 귀한 천국의 길(마 7:13-27)’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구원받은 천국 백성들이 천국을 준비하고 훈련하며 거룩을 향해 싸워나가기를 촉구했다.
박 목사는 “새 날이 밝자 기도를 시작했다. 어떻게 하든지 주위의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다 회복시켜야겠다는 결단을 하고, 벌써 여러 가지 일을 정하고 시작하는 중”이라며 “가장 불행한 사람은 자기가 누구인지를 모르는 사람이다. 얼마나 악한 죄인인가를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할 수도 없고 굳어진 채로 살아가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가. 정말 주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을 치고, 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목숨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자 결단을 하는 집회가 되길 간절히 축복한다”고 했다.
박 목사는 “제가 여지없이 겪는 고통이 있다. 사단의 공격이다. 집회를 만 20년 정도 하고 있는데 늘 같은 현상이 반복된다. 몸이 아프거나 큰 문제가 생긴다”며 “작년에는 마음의 중심으로 사랑하는 어머니가 병원에 갔더니 이제 일어나지 못하신다고 했다. 제게 정말 재난이었다. 그런 와중에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얼굴 뼈가 부러졌다. 이번 겨울 집회 때는 아버지가 지금 소천받으려 하신다는 연락이 갑자기 왔다”고 했다.
그는 “이런 식은땀 나는 일들을 겪으면서 기도했다. ‘아버지는 준비가 되셨을지 몰라도 저는 아버지를 보내드릴 준비가 되지 않았으니, 조금만 더 머물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며 “이제 아버지는 99세가 되셨고, 내년이면 100세가 되신다. 어머니는 97세가 되셨고, 다행히 이제 많이 호전되셨다”고 했다.
박 목사는 “이런 일을 겪으면서 하나님께 충성하겠다고, 생명을 드리겠다고, 남은 인생 주님께서 부탁하신 일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단을 하게 됐다”며 “또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우리 살아온 삶을 통해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 사실이 설교하면서 마음 깊이 들어오지 않았었는데, 마지막 날 하나님 앞에 결산을 반드시 해야 한다. 하나님의 물음에 답할 준비를 하나하나 체크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매주 교회 나가고 예배 드리고 설교 듣는 것이 여러분의 구원을 보장하지 못한다. 구원을 보장하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달리신 십자가를 우리가 믿느냐는 것”이라며 “거기에 모든 죄를 쏟아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믿음의 길을 향해 당당히 걸어가야 된다. 심각하게 한번 생각을 해 봐야 한다. 성령님께서 여러분의 잠자는 심령과 마음 문을 흔들어 깨워 주시길 축복한다”고 했다. <중략>
종교신문1위 크리스천투데이 기사 전문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2007
‘마가의다락방’ 박보영 목사 “천국 백성, 거룩 위해 싸워야”
2023 마가의다락방 겨울 영적무장집회가 4일 시작했다. 2023 마가의다락방 겨울 영적무장집회는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라는 주제로 오는 2월 25일까지 매주 수, 목, 금 저녁 8시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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