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 새겨진 한국전쟁의 별> 다큐 시사회
참전용사들 수고와 희생, 결코 잊어선 안 돼
추모의 벽 건립, 참전용사 보은행사 등 조명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다큐멘터리 <워싱턴에 새겨진 한국전쟁의 별> 시사회를 11일 오전 수요예배 후 개최했다.
이날 다큐멘터리에서는 새에덴교회가 2007년부터 16년간 이어온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와 한미동맹의 상징인 미국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 사업 과정 등을 소개했다.
다큐멘터리에 대해 소강석 목사는 “지금까지 이런 다큐를 KBS와 SBS 등 지상파 방송들을 통해 방영했는데, 저작권이 그들에게 있어 유튜브에서 볼 수 없었다”며 “그래서 유튜브 방송이 가능한 다큐를 별도 제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교에서 소강석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는 안팎의 비난 등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됐다. 저는 당시 교단 총회장과 한교총 대표회장을 맡으면서 예배와 교회 생태계 회복을 위해 온몸으로 뛰었고, 연합기관의 하나됨을 위해 시간과 물질을 다해 노력했다”고 술회했다.
‘옛날을 기억하라(신 32:7-12)’는 설교에서 그는 “그러나 정반대로 저에 대한 거짓 프레임이나 가짜뉴스가 난무하는 것도 보았다”며 “저와 우리 교회의 섬김 사역을 이념 프레임이나 가짜뉴스로 비난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한국교회 자화상인가 싶어 마음이 아플 때도 있었지만, 이 다큐로 대답을 대신하려 한다”고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저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복음만이 구원의 유일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지금 우리가 자유민주주의의 품에서 살 수 있는 것은 거저 얻은 것이 아니다. 참전용사들의 피, 땀, 눈물이 있었다. 앞으로도 이들의 수고와 희생을 결코 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그리고 피로 맺은 한미동맹을 돈독히 해야 한다. 그래서 16년 동안 참전용사들 초청해 섬겼다”며 “다큐를 통해 새에덴교회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해 왔고, 한미 관계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해 왔는지도 알게 되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지난해 완공된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추모의 벽(이하 추모의 벽)’은 단순한 기념비가 아니다. 3만 6천 명의 미군 전사자들과 7천 2백 명의 미군 카투사들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이 가슴 깊이 새겨진 곳”이라며 “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공산당의 잔악한 침략에서 끝까지 지켜주신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또 다른 복음의 전당”이라고 강조했다. <중략>
종교신문1위 크리스천투데이 기사 전문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2139
“한국전 추모의 벽, 구원 역사 보여주는 복음의 전당”
거짓 프레임과 가짜뉴스 비난? 다큐로 대답 참전용사들 수고와 희생, 결코 잊어선 안 돼 추모의 벽 건립, 참전용사 보은행사 등 조명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다큐멘터리 <워싱턴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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