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 감리교(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는 세례(성례전)는 중요한 신앙의식이며, 연령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반응형
🔹 1. 유아세례
- 대상: 부모(또는 보호자)가 감리교 신자일 경우, 유아 또는 어린이에게 세례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 나이: 보통 만 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
- 특징: 아이가 직접 신앙 고백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의 신앙과 교회의 교육 약속에 근거해 베풉니다.
- 후속 과정: 유아세례를 받은 아이는 성장 후, 입교를 통해 본인의 신앙을 고백하게 됩니다.
🔹 2. 입교
- 대상: 유아세례를 받은 후 자라서 자기 신앙을 고백할 수 있는 나이에 도달한 학생.
- 나이: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시기 (12~15세 사이) 정도에 진행됩니다.
- 특징: 자신의 신앙을 고백함으로써 교회의 정회원이 되는 단계입니다.
🔹 3. 세례 (신자세례)
- 대상: 유아세례를 받지 않은 이들이 직접 신앙을 고백하고 세례를 받는 경우.
- 나이: 중학생 이상, 보통 만 14세 이상에서 가능하며, 교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 조건: 일정 기간 신앙교육(세례 문답 혹은 학습)을 받은 후 세례를 받습니다.
정리하자면:
구분대상 연령특징
유아세례 | 0~2세(또는 미취학) | 부모의 신앙에 따라 세례 |
입교 | 12~15세 전후 | 유아세례자의 신앙 고백 |
세례(학생) | 14세 이상(중등부) | 직접 신앙 고백 후 세례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