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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직분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을 위한 권면 예문

by 일본 재일 한인교계 연도별 보도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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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 - 할렐루야, 오늘 임직 받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나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큰 계획 있음을 믿고 감사하며 귀한 직분을 잘 받아 충성스럽게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교회를 섬기다 보면 여러 어려움도 찾아오기 마련인데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말고 나를 충성스럽게 여기셔서 직분을 맡기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모든 임직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권면 -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용모와 신장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행하는 자를 쓰십니다. 충성하되 내 마음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행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예수님께서는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하늘 보좌를 내어 놓으시고 이 땅에 오셨을 뿐 아니라 섬기되 목숨까지 주셨습니다. 섬김의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히 생각하며 예수님의 이 섬김을 기억하며 겸손하게 섬기는 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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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 -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하늘에 상급을 쌓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귀한 일에 쓰임 받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직분을 받는다는 것은 그래도 교회에서 어느 정도 신앙을 인정받았다는 말입니다. 그간의 신앙을 인정받은 것을 축하하고 요즘 '의리'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는데 하나님의 나라 또한 '의리'가 중요합니다. 귀하게 쓰임 받는 직분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권면 - 교회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꾼이 있어야 합니다. 직분을 받은 자들은 누가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명감으로 일해야 합니다. 그리고 늘 감사한 마음이 있어야 하고 조그만 것이라도 남에게 나눠줄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권면 - 시대마다 필요한 일꾼을 부르시고 세우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크신 뜻을 이루시며 민족의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려고, 오늘 이처럼 귀한 일꾼을 세우는 예배를 드리게 하신 데 대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특히 새로운 임직자들에게 신앙과 생활 등 삶의 모든 면에서 교인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고 교회의 질서를 바로 세우며 힘들고 어려운 교인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을 버리고 주님을 따라 십자가를 달게 지면, 하나님께서 하늘 상급을 후히 주실 것입니다.

 

권면 - 좋은 직분자가 되려면 충성과 관계와 기도에 힘을 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충성할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직분을 맡겨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는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았던 종들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주님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직분자로서 충성은 자기가 해야 할을 찾아서 자발적으로 힘을 다해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관계입니다. 교인들과 좋은 아름다운 관계를 맺으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모두가 겸손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교인들과 사랑의 관계를 맺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직분자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늘 성령의 감동을 받아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충성, 관계, 기도를 잘하는 좋은 장로, 권사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직분이 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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