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대표 기도문 (창세기22장9-17절 말씀으로)

주일 낮 대표 기도문입니다. 은혜로운 주일 예배 되시길 축복합니다.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창세기 22장 9-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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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의 근원되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2022년을 시작하고 두 번째 주일예배를 아버지께 올려 드립니다. 거룩한 안식일을 맞아 성전에 모인 주의 백성들에게 하늘의 복을 내려주시고, 예배를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만물의 창조주 되신 성부 하나님, 주께서 창조하신 세상을 다스리시고 보존하시며 오늘도 주관하고 계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모든 만물, 모든 인생은 주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고백합니다. 전지 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높이며 경배하며 예배하오니, 우리의 몸과 마음을 새롭게 창조하시고, 성부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살아가게 하옵소서.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신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바치라 명하심으로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지를 시험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우리 삶에 가장 귀한 것이 세상 물질이 아니요. 세상 명예가 아니요. 오직 하나님 한분 만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말을 순종하는 모든 주의 백성들에게 하늘의 별과 같은 복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속량하신 성자 하나님, 오늘도 주님 앞에 선 우리의 모든 죄를 흰 눈과 같이 깨끗이 씻어 주옵소서. 지난 한 주 살아가며,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 즐거움을 즐기며 살아온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 시간 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거룩하신 은혜를 깊이 누리고 거듭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 하나님, 연약하고 부족한 주의 백성들을 돌보시고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배를 통해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을 더욱 잘 깨달아 알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우리의 능력과 지혜로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볼 수도 알 수도 없사오니, 우리의 마음의 눈과 귀를 열어 주셔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작과 끝을 의지하오니,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예배를 기뻐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