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가스펠교단, 일천만구령위한 새 희망으로 도약
시즈오카서 총회 개최, 총회기간 중 7명 목사 안수식 거행
일본풀가스펠교단(총회장 김성수 목사)이 지난 5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시즈오카현에 소재한 야마하리조트 쯔마코이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장 김성수 목사(순복음동경교회 담임)는 환영사에서 “올해는 교단 총재되신 조용기 목사님께서 목회 50주년을 맞이하여 원로 목사로 추대되는 의미깊은 해”라며 “지금부터 새로운 활동이 지금까지의 활동보다 축복받아 전 세계적으로 쓰임받으시도록 기도드린다”라고 말해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목회 50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김 목사는 “현재 교단의 상황은 여러모로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성령으로 하나되어 성령으로 재충만하여 함께 전진하길 원한다”고 말해 교단의 연합을 당부했다.
이번 총회에는 약 90여 명의 총대가 참석했으며 특히 7명이 목회자가 안수를 받는 등 풀가스펠교단이 일본선교를 위해 지향하고 있는 일천만구령운동을 위해 크게 발돋움했다.
첫째날 일정은 오후 7시 동교단 총무인 정대원 목사(순복음오사카교회 담임)의 사회로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메시지는 동교단 총회장 김성수 목사가 전했으며 지방회장실행위원이 안수식에 함께 동참했다.
이번에 목사 안수를 받은 목회자는 총 7명으로 1명이 남성 목회자이고 6명이 여성 목회자이다. 그 중 일본인 목회자는 3명으로 명단은 강영희 목사(순복음훗사교회)、안장혁 목사(순복음동경교회)、쿠리하라 케이코 목사(순복음아키타교회), 김영희 목사(순복음시키교회)、도이 요시코 목사(오미야교회)、사오토메 케이코 목사(순복음토리데교회)、김희옥 목사(개척중)이다. 이어 2부 총회로 이어졌다.
김성수 목사는 “이번에 새롭게 임명되는 목사 안수자가 있다는 것은 일본 일천만구령의 새 희망”이라며 “이후 곳곳에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이 널리 증거되어 일본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크게 확장될 것을 확신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둘째날 일정부터는 ‘선교와 복음’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강사는 임열수 박사(복음신학대학원대학총장)가 나섰다. 임 박사는 마지막 셋째날 오전까지 전체 4번에 걸쳐 세미나를 인도했다.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기사 링크 -> http://jp.chtoday.co.kr/view.html?cat=ent&id=4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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