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와 재일한기총 “공동 주최 이야기” 오고가
양 단체 총무들, 앞으로도 교제와 협력할 것 언급해
재일한국기독교총협의회(이하 재일한기총, 회장 김안홍 목사)의 2007년 첫 사업인 ‘목회자부부내적치유세미나’ 개최에 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연합회(이하 KMA, 회장 이용규 목사)관서지방회가 함께 개최하는 ‘공동개최에 대한 이야기’가 양 단체의 총무들 사이에 오고 갔다.
지난 9일(화) KMA관서지방회(회장 강덕형 목사) 신년하례예배에도 재일한기총 회장단이 참석한 바 있는 양 단체의 교류의 물꼬가 더욱 확대될 조짐으로 나타난 것이다.
재일한기총 김재일 총무는 “아직 양 단체의 ‘공동개최’여부는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다. 우선 동일본집회가 끝나면 목요일은 서일본지방회 주최로 개최하고 금요일은 KMA관서지방회 주최로 양 단체의 사모들을 위한 집회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서로 교류가 많이 활발해 질 것 같다. 일본선교라는 목표를 가지고 서로 교제하며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KMA 최병구 총무는 “준비시기가 짧아 사실 같이 개최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일부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26일에는 KMA관서지방회 주최로 양 단체의 사모들을 위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신년하례예배에도 재일한기총 목사님들을 모셨듯이 앞으로도 선교하는데 협력하며 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KMA관서지방회 신년하례예배에는 KMA측의 초청으로 재일한기총 회장단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치유세미나 공동개최는 재일한기총의 제의로 이같은 이야기가 오고 갔다.
이제 20여일이 지난 2007년 새해 벽두, 이처럼 일본의 두 선교사회의 교제가 활발해질 기미를 보이며 앞으로 두 단체의 선교교류와 협력이 귀추된다.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기사 링크 -> http://jp.chtoday.co.kr/view.html?cat=ent&id=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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