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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기도문/주일 대표 기도문

사순절(2) 주일 낮예배 대표 기도문(요한복음13장1-5,12-14절 말씀으로)

by 일본 재일 한인교계 연도별 보도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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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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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들을 용서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의 백성들이 성전에 모였습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세상과 구별하여 드리는 거룩한 예배되게 하시고,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만이 높임과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예배하는 자들에게 아버지의 자비와 긍휼 하심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해 자기 몸을 버리신 성자 하나님, 십자가의 말할 수 없는 고난 앞에서도 주님 자신을 위하기보다, 연약한 죄인들을 끝까지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그 끝없는 사랑이 아니고서는 오늘도 우리는 주앞에 설 수 없는 연약하고 죄 많은 자임을 고백합니다. 마땅히 섬김 받아야 하는 주께서, 스스로 낮아지셔서 저희들의 더러운 발을 손수 씻겨 주신 것처럼, 저희도 그 사랑을 행하고 섬기며 살게 하옵소서. 함께 고개 숙여 기도하는 저희 모두에게 대속의 은혜와 거듭남의 은혜를 풍성하게 베풀어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성령 하나님, 오늘도 저희 모두를 성부, 성자 하나님의 은혜가운데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관하시고, 하나님 받으시기 합당하고 기뻐하시는 예배되게 하옵소서. 또한 악한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예배를 지켜주옵소서. 모든 영광 홀로 받으시기만을 원합니다.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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