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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기도문/주일 대표 기도문

사순절(3) 주일 낮예배 대표 기도문(요한복음13장31-35절 말씀으로)

by 일본 재일 한인교계 연도별 보도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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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32.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33.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장 31-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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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생자 예수그리스를 보내셔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늘 이 거룩한 주일예배를 드리기 위해, 아들의 핏값으로 구원하신 주의 자녀들이 이곳 성전에 모였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예배를 통해 이름이 높임을 받으시고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겸손으로 예배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주가 주시는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고난을 영광으로 받으신 성자 하나님, 주의 크고 깊은 사랑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에도 주의 보혈의 공로만을 의지하여 나아왔사오니,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고 거듭남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께서는 말로 표현 못할 고통과 고난의 십자가를 앞에 두시 고도, 우리를 향한 사랑으로 인하여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셨습니다. 그 깊은 믿음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주가 제자들에게 당부하신 사랑의 새 계명을 우리도 듣고 알았사오니, 주가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여, 주의 제자 된 본분을 지키고 보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언제나 자비를 베푸시는 성령 하나님, 그 자비하심으로 인하여 날마다 성부, 성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아니고서는 오늘도 우리가 말씀을 깨달을 수 없고, 믿음의 고백을 할수 없사오니, 오늘도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믿음의 고백과 사랑의 고백을 드리는 예배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제 우리는 거룩하신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원합니다. 주께서 말씀하시고, 우리가 그 생명의 말씀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길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또한 예배를 사단마귀로부터 지켜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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