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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기도문/주일 대표 기도문

사순절(6) 종려주일 낮예배 대표 기도문(이사야53장4-6절 말씀으로)

by 일본 재일 한인교계 연도별 보도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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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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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로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여주신 하나님 아버지, 크신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주의 사랑을 받은 백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종려주일예배를 올려 드립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고난의 길을 함께 걸어왔습니다. 주가 흘리신 마음의 눈물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누구를 위한 죽임 당함이셨는지를 말씀을 통해, 예배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사순절의 마지막 주일예배입니다. 예배 가운데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충만하게 임재하여 주시고, 하늘로부터 내리는 거룩한 은혜와 자비가 모든 영혼들에게 넘치게 부어 주옵소서.

참혹한 고통을 우리를 향한 사랑으로 삼키신 성자 예수님,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자기 몸을 버리시기까지 죄인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과 은혜가 아니고서는 오늘도 우리는 예배할 수 없는 자들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죄의 옷을 벗고 의의 흰 곳을 입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 주님이 슬픔을 당하시고, 주님이 고난을 당하시고, 주님이 찔림을 당하시고 징계를 받으신 것은 우리의 허물 우리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그 사랑을 알지 못한 우리는 죄를 따라 살고 그릇 행하며 살았습니다. 그런 우리의 모습까지도 품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주님은 홀로 담당하셨습니다. 주님, 우리가 우리를 위해 속죄양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이 홀로 흘리신 마음의 눈물을 우리가 깊이 알게 하옵소서. 그래서, 주가 우리를 생명으로 섬기셨듯이, 우리도 주를 사랑하며 생명으로 섬기며 살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성령 하나님, 오늘도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임재하옵소서. 닫힌 마음을 열어주시고, 보지 못하는 마음의 눈을 여시고, 듣지 못하는 마음의 귀를 열게 하옵소서. 성부, 성자 하나님께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 예배가 삼위일체 하나님만이 받으시는 거룩한 예배되게 하옵소서. 또한 사단 마귀가 이 예배에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십자가에 보혈을 흘리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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