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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동일본

KCCJ 관동지방회, 오대식 목사 사임 ‘치리부’로 조사[2008.12.09 10:14]

by 일본 재일 한인교계 연도별 보도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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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부
2008.12.09 크리스천투데이 일본지사 온라인 보도

KCCJ 관동지방회, 오대식 목사 사임 ‘치리부’로 조사

한편, 동경교회 측은 복음신문에 공식 입장을 광고로 밝힐 예정 

재일대한기독교회 관동지방회가 동경교회 오대식 목사 사임과 동교회 교인중 일부가 오차노미즈 부근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진상 규명을 위해 ‘치리부’를 조직해 조사를 실시한다.

관동지방회는 지난 1일(월) 동경닛포리교회(담임 김동수 목사)에서 임직원회를 열어 목사 3명, 장로 2명으로 구성된 치리부를 조직했다.

치리부는 오대식 목사가 송별회에서 밝힌 사임 이유와 최근 동경교회 교인 수 십 여명이 교회를 떠나 오차노미즈 부근에서 예배를 드리게 된 경위와 진상을 포함해 전반적인 시비 규명을 위해 조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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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부는 김동수 목사(동경닛포리교회), 이징연 목사, 한성현 목사(니시아라이교회), 김명식 장로(가와사키교회), 허임회 장로(한사랑교회)로 구성되었으며 치리부 부장은 김동수 목사다.

특히 이번 치리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오대식 목사의 면직 또는 제명 처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하게 객관적이며 중립적인 조사가 요청되는 상황이다.

치리부 부장 김동수 목사는 “교단에는 권징조례가 있어 위법되는 사항을 살펴봐야 한다. 중립에 서서 일을 처리할 것”이라며 양측 동경교회에서 제시하는 자료와 오대식 목사의 입장을 문서로 또는 청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경교회측은 동교단 교단지 복음신문에 오대식 목사 사임 이유에 대한 공식 입장을 광고로 게재할 예정이다. 총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는 동교단 소속교회와 교인 모두가 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발행인(총회장)과 편집인(총간사)에 관계없이 개교회적 차원으로 광고하는 것이라 전했다.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기사 링크 -> http://jp.chtoday.co.kr/view.html?cat=ent&id=45384 

 

KCCJ 관동지방회, 오대식 목사 사임 ‘치리부’로 조사 :: 크리스천투데이 일본 Christian Today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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