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일 한인 교회 지도자 칼럼/김안신 컬럼1 [김안신 칼럼] 전단지 10만장을 배부하고 통곡한 목사 92년 여름, 관서지방에 2,020명의 젊은이들을 불러다가 전후반 2주간씩 137교회에서 전도 봉사를 할 때의 이야기이다. 전반기와 후반기를 모두 도입하여 1개월간 계속 전도한 교회도 있고 전반기 또는 후반기에만 참여한 교회도 있었다. 우리가 여러 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갔다 할지라도 뉴라이프의 성격상 현지 교회의 담임 목사가 원하는 대로 절대 순종하며 헌신하도록 훈련을 받고 왔기 때문에 워커들은 2주간 동안은 완전히 현지 교회 목사의 수족처럼 움직이면서 그의 지시에 따라 활동한다. 오사카의 어떤 목사는 워커들을 영접하고 나서 우리가 작성하여 보편화된 프로그램과는 조금 다른 스케쥴을 작성하였다. 그것은 자기 교회의 주면에 살고 있는 주민들 모두에게 전도지 한 장씩이라도 전해주고 싶었던 평소의 소.. 2021. 10.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