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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교단164

[크리스천투데이 영상] ‘다니엘기도회’ 김은호 목사, 조기 은퇴 ‘진짜 이유’와 후임 선정 이야기 https://youtu.be/lKKVlxPpN3s 오륜교회가 최근 김은호 담임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꿈이있는미래(꿈미) 소장 주경훈 목사를 후임으로 청빙했다. 김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담임목사의 선정 기준은 세 가지였다. 첫 번째는 영성(하나님과의 관계), 두 번째는 비전의 DNA, 세 번째는 성품이다. 우리 교회에서 13년 동안 같은 토양에서 같은 비전을 나누고 동행을 해 온 분 중에 한 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2023. 11. 6.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원로 추대 및 주경훈 목사 담임 청빙 공동의회 열고 투표… 김 목사, 정년보다 5년 일찍 은퇴 오륜교회가 김은호 담임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꿈이있는미래(꿈미) 소장 주경훈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했다. 이 교회는 24일 주일 공동의회를 개최하고, 김 목사에 대한 원로(설립)목사 추대 및 예우 안건 투표 결과 총 7,783표 중 찬성이 96.3%인 7,500표(반대 223표, 무효 60표)로 과반이 충족돼 가결됐다. 이어 주 목사의 담임(시무)목사 청빙에 대한 안건 투표 결과 총 7,775표 중 찬성이 94.5%인 7,350표(반대 363표, 무효 62표)로 2/3 이상이 충족돼 가결됐다. 오륜교회는 오는 10월 9일 정기노회에서 원로(설립)목사 추대 및 담임(시무)목사 청빙 청원의 건 허락을 구하며, 승인 시 12월 1일 원로목사 추대 .. 2023. 11. 6.
SBS ‘그것이 알고 싶다’ JMS 정명석 편, 성범죄 피해자들 잇따른 증언 SBS 1349회 방송에서는 ‘JMS, 달박골 정명석은 어떻게 교주가 되었나’라는 제목으로 JMS에서 여성 성범죄 피해자가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를 제기했다. 과거에서 최근에 이르는 성범죄 피해자들이 대거 증언에 나선 가운데, 특히 JMS를 추적해 온 엑소더스 김도형 교수(단국대)가 KBS 생방송에서 지목한 ‘통역사’ 신도도 출연했으며, 판결문 등을 통해 JMS의 주요 범행 수법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은 익명의 제보로 시작됐다. 바로 최근 알려진 ‘여성 나체 조각’이었다. 동상 제작에 참여했다는 JMS 출신 이미소(가명) 씨는 “키 크고 멋진 사람을 뽑는 이유는 천국에 있는 천사들이 너무 멋있어서라고 주장한다. 해외 도피 및 교도소 시절에도 빠지지 않고 ‘스타’들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받는다”며 “저는.. 2023. 4. 23.
유기성 목사 “김다위 목사님을 저보다 더 잘 섬겨 달라” 선한목자교회 원로 추대되며 감사 인사 모세 잘하나 여호수아 잘하나 누가누가 잘하나 게임 아니다 엄밀하겐, 여호수아보단 다윗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는 16일 오후 원로목사로 공식 추대되면서, 성도들에게 ‘미안함’을 먼저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후임인 김다위 목사를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교회와 연회 등에서 감사패를 받은 후 인사를 전한 유기성 목사는 “제가 원로로 추대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다. 당연히 하나님께 모든 감사를 올려드리고 싶다”며 “성도님들께 감사를 전하기 전에, 먼저 미안한 마음을 고백해야 할 것 같다. 여러분을 위해 좀 더 개인적 시간을 드리지 못했던 일들, 자주 심방하지 못했던 일들, 더 좋은 말씀을 나누지 못했던 일들에 대해 정말 미안한 마음이다. 더 회복할 수 없는.. 2023. 4. 18.
호통판사 “‘교회’ 아닌 ‘세상’의 빛과 소금 돼야죠” 천종호 판사가 말하는 공동선 (上) 韓 사회, 비행청소년 엄벌만 강조 재비행 막을 장치 함께 마련 필요 만사소년 활동, 배분적 정의 차원 ‘소년범들의 대부’, ‘호통판사’, ‘만사 소년’ 등으로 불리며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천종호 판사(대구지법)가 최근 을 펴냈다. , 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교회의 공공성’, ‘공공신학’ 등 사회를 향한 교회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천종호 판사는 이 시대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되찾아야 할 소명으로 ‘공동선(共同善, the common good)’을 제안한다. 기독교적 가치를 담았지만,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이중 언어’를 사용한 것이다. 이와 함께 법조인답게 공동체와 선, 그리고 공동선에 대한 기독교적 개념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천종호 판사는.. 2023. 4. 11.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원로 추대 및 김다위 목사 취임 감사예배 16일 오후 5시 30분 성남 선한목자교회 본당에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원로 추대 및 김다위 목사 담임 취임 감사예배가 16일 오후 5시 30분 성남 선한목자교회 본당에서 개최된다. 유기성 목사는 부산제일교회, 안산광림교회의 담임목사를 거쳐 2003년 선한목자교회에 부임해 20년간 목회했다. 교회 건축 중 재정 위기에서도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 예수동행 운동, 한 시간 기도 운동 등 교회 연합과 영적 부흥을 이끌며 다수 형제교회들의 분립개척을 지원했다. 지난 2022년 11월 교회에서 마지막 주일 설교를 마쳤고, 2023년 4월 연회에서 정년보다 일찍 자원해 공식 은퇴를 결정했다. 은퇴 후에도 위드지저스미니스트리(withjesusministry) 대표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예수님과 친밀히 동.. 2023. 4. 1.
JMS 2인자 “이젠 진실 바라보자”… 내부 분열 시작? 12일 ‘지도자 모임’ 갖고 울먹이며 발언 정명석의 후계자 혹은 JMS 2인자로 불리는 정조은 씨가 “여자들이라면 선생님(정명석) 옆 3m 반경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 “이제는 진실을 쳐다볼 수 있어야 된다”며 정명석의 범죄를 고발했다. 정 씨는 12일 자기가 이끌고 있는 단체의 ‘지도자 모임’을 열고 이 같이 발언했다. 정 씨는 발언 중 때론 울먹이기도 했다. 이 내용은 JMS의 교리를 홍보해 왔던 공식 채널에 오늘(13일) 업로드됐다. JMS 내부에서 심각한 분열이 진행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건 아니라고 선생님(정명석)께 호소 여자들 3m 반경 내 못 오도록 막았다” 그는 모두발언으로 추정되는 메시지에서 “여전히 진실을 가리고 사람들이 눈을 가리고 귀를 가리며 모든 것을 외면하고 회.. 2023. 3. 14.
‘나는 신이다’ PD “피해자 결심 후 인터뷰까지 40일 기다리기도” 넷플릭스 주최 기자간담회… 제작 비화와 소감 밝혀 예상 이상 반응에 정신 없어 사회적 화두 던지게 돼 좋아 후속 다큐 위해 공부 시작해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조성현 PD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는 8부작 오리지널 다큐시리즈 ‘나는 신이다’는 JMS 정명석과 오대양(박순자), 아가동산(김기순)과 만민중앙교회(이재록) 등의 사이비를 다뤄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이는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총 8부작 중 3회차를 차지하는 JMS 교주 정명석의 악랄한 성추행·성폭행 행각에 대한 비난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열린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80여 명의 언론인들이 몰렸다. 기자간담회는 만에하나 있을지 모르는 돌발 상황을 대비해 삼엄한 경비 속에 진행됐다... 2023. 3. 11.
‘나는 신이다’ 정명석 씨 성범죄 폭로한 피해 여성, 과거 기자회견 내용 보니… 3일 첫 방송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에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씨의 추악한 성범죄가 폭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이 방송에서 얼굴과 실명까지 공개해 가며 증언을 한 Yip Maple Ying Tung Huen(영국 국적, 이하 메이플) 씨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메이플 씨는 지난해 3월 기자회견에서 처음 자신의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고발하고 정명석 씨를 형사고소했었다. 당시 메이플 씨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으로 인한 위경련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직후 기자회견 현장에 도착했다. 18세이던 2011년 홍콩에서 포교된 메이플 씨는, 정명석 씨가 수감 중이던 2014년 한국으로 들어와 2년 동안 신도들과 공동생활을 했고, 정 씨가 출소한 201.. 2023. 3. 6.
총신대 총장 선거, 김창훈·문병호·박성규 교수 3파전 총추위 투표로 선출돼… 4월 11일에 선거 총신대학교 제22대 총장 후보 최종 3인에 김창훈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문병호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담임, 이상 가나다 순)가 선출됐다. 총신대학교 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송태근 목사, 이하 총추위)는 2일 총신대 사당캠퍼스 종합관 강당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법인이사회에 추천할 총장 후보자 투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 총추위원 23명의 투표로 다득표자 상위 3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김광열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김성욱 교수(총신대 선교대학원 선교학)는 탈락했다. 투표에 앞서 소견발표회에서 김창훈 교수는 재단이사·교직원·학생 간 소통 라인 구축, 학부생 및 신대원생의 진로 개척을 .. 2023. 3. 3.
사례비와 근무 시간부터 따지는 요즘 부교역자들 [세르게이 선교칼럼] 다시 생각하는 헌신의 개념 1980-1990년대만 해도 목회자의 헌신은 밤낮을 가리지 않았다. 부목회자의 생활은 항상 5분대기조였다. 밤중에도 성도들 중 문제가 생기면 뛰어나가 일을 처리하고 기도해주고 후속 조치까지 완벽하게 처리하였던 기억이 난다. 이것이 교회를 향한 사랑이었고, 목회였고 헌신의 삶이었다. 요즘 젊은 교역자들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너무 다른 것 같다. 아마 꼰대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작은 실례를 들면 지방 교회에서 부목회자를 초청하는데 사모가 지방에는 갈 수 없다면서 매일매일 울더란다. 그래서 결국 지방으로 가는 것을 포기하였다는 소리를 듣는다. 다음 후보자가 다시 왔는데, 여러 가지 교회 상황을 보면서 좋다고 하였단다. 교회가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매우 .. 2023. 3. 3.
지진으로 황폐화된 ‘안디옥 메시아 교회’, 새 건물 건축 추진 예수 믿는 이들이 처음 ‘그리스도인’으로 불린 지역 예수를 믿는 이들이 처음 ‘그리스도인’으로 불린 안타키아(안디옥)은 이번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의 지진으로 황폐화된 도시 중 하나다. 심각한 피해를 입은 수백 채 건물 중에는 완전히 무너진 교회도 있다. 터키 남부 히타이주 수도인 안타키아에 있는 ‘안디옥 메시아 교회’(Antakya Mesihçiler Kilisesi)의 엘마스 아킨(Elmas Akin) 목사는 C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이 건물은 23년 동안 우리 교회였다. 모두를 사랑하고 돌본 세월의 모든 것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했다. 아킨 목사는 “안디옥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지만, 새로운 안디옥이 생길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이를 위한 건물을 주셨고, 그 .. 2023. 2. 28.
JMS,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단사이비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8부작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넷플릭스에서 3월 3일 공개되는 가운데,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다큐 공개를 막아달라며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국내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JMS와 정명석은 지난 17일 서울서부지법에 MBC,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심리는 28일로 예정돼 있다. 다큐 ‘나는 신이다’는 자신을 신이라 부른 네 명의 인물들과 이들이 일으킨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PD수첩’ 등을 만든 조성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시리즈는 ‘JMS, 신의 신부들’, ‘오대양, 3.. 2023. 2. 25.
‘부흥 체험’ 美 애즈베리대 학생들이 전하고 싶어하는 4가지 신학박사 과정 학생, 현장 연구 후 지역 언론에 칼럼 게재 미국 애즈베리대학교에서 일어난 영적각성운동이 연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성경침례신학교의 구약학 박사 과정 및 리버티대학교에서 신학과 변증학 박사 과정에 있는 크리스 매킨타이어(Chris Mcintyre)가 켄터키투데이(KentuckyToday)에 ‘애즈베리대학교 학생들이 외부에 전하고 싶어하는 4가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매킨타이어는 “전직 목사이자 연구 박사 과정 중에 있는 학생으로서 애즈베리대의 소식에 매료됐다. 부흥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것이 정말 부흥이라면 그 초기 단계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평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몇몇 교수들의 도움으로 설문을 작성한 .. 2023. 2. 25.
‘장로교·감리교·성결교·침례교·기하성’의 장·단점 한복협 11월 발표회서 각 교파 대표적 목회자들 발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11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가 14일 아침 서울 신촌성결교회(담임 이정익 목사)에서 ‘장(장로교)감(감리교)성(성결교)침(침례교)순(기하성) 교회의 장·단점’을 주제로 열렸다. 발표자로는 각 교파를 대표해 각각 손인웅(장로교, 예장 통합 덕수교회 원로)·신경하(감리교, 아현감리교회 원로)·이정익(성결교, 신촌성결교회 담임)·고명진(침례교,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최성규(기하성, 순복음인천교회 담임) 목사가 나섰다. 장로교: “대의정치 표방, 기본권과 치리권 강조” 감리교: “참된 구원의 진리와 성서적 경건 실천” 먼저 ‘장로교회 정치의 특징과 장·단점’을 제목으로 발표한 손인웅 목사는 “장로회 정치는 주권이 교황이.. 2023. 2. 24.
중·고등학생 100여 명, “학생인권조례 폐지하라” 촉구 네트워크 결성해 서울시의회 앞 집회 선천적인 성별 영역까지 침범, 권리만 강조하다 버릇 없게 교사 우습게 보고 막 대해… 오히려 학생들 인권 해치게 해 남녀 신체적 차이 무시, 동성애-에이즈 연관성 가르쳐 달라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최근 학생인권조례 폐지 운동이 벌어지자 EBS 뉴스 등에서 학생들은 조례에 찬성하고 일부 종교·학부모 단체들만 반대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보낸 가운데, 조례 폐지에 찬성하는 학생들이 행동에 나선 것이다. ‘학생인권조례 반대 청소년 네트워크(이하 학반청)’ 학생 100여 명은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 집회를 진행했다 학반청에서는 이날 총 6명의 학생이 자유.. 2023. 2. 24.
새에덴교회, 튀르키예 지진에 구호품 1차 발송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2월 23일 지난 6일 강도 7.8의 대지진으로 수만 명이 목숨을 잃은데다 22일 6.3의 강진이 또 다시 발생하는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튀르키예 지역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마련해 현지로 보낸다. 소강석 목사는 23일 SNS를 통해 “저희 교회에서는 강진으로 가족과 터전을 잃은 피해자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기 위해 ‘튀르키예 긴급 구호헌금’ 모금을 시작했다”며 “우선 성도들 사업장에서 기증받은 청바지, 트레이닝복, 티셔츠 등 약 1,500여 벌의 새 옷가지들을 긴급하게 1차로 오늘 보낸다. 황정권 장로님께서 기능성 화장품을 기증해 주셔서 함께 보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 목사는 “이번 지진으로 4만 7천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부상자 수가 11만 명을 넘.. 2023. 2. 24.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대표 지위 최종 인정 대법원, 심리불속행 상소 기각 판결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대표자 지위 부존재 확인소송이 23일 대법원에서 기각돼, 그의 대표 지위는 최종적으로 유지되게 됐다. 대법원은 원고 정OO 집사가 상고한 소송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했다. 주문은 상고를 기각하며, 상고 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라고 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이란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사건에 대해 더 이상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대법원은 상고기록을 받은 날부터 4개월 이내에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릴 수 있다. 대법원은 기각 이유로 “사건 기록과 원심 판결 및 상고 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인의 상고 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4조에 해당해 이유 없음이 명백하므로 법 5조에 의하여 상고를 .. 2023. 2. 24.
사순절 시작… “십자가 아래서 부활을 살아가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메시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에서 2023년 사순절을 맞아 ‘십자가 아래서 부활을 살아가는 사순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는 제목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2023년 사순절은 2월 22일 ‘재의 수요일’로 시작돼, 오는 4월 9일 부활절까지 이어진다. NCCK는 “사순절은 십자가 아래서 부활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순례 여정에 이정표와 같은 절기”라며 “수난당하는 삶의 자리에서 보배를 담은 질그릇과 같은 삶을 살도록 부름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와 부활 사이에서 역설적 신앙을 살아가는 사순절의 존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누리는 풍요 속에 공존하는 고난의 자리에서 생명의 안전을 위협당하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숙고하며, 우리 시대.. 2023. 2. 22.
“동성 커플 인정 판결? 법률과 헌법 뛰어넘어” 교회언론회, 논평 통해 강력 비판 개인 사정 있으면 법 규정 무시? 판사도 철저히 법 지키고 따라야 사법부 대한 신뢰·기대 무너지면 국가·국민 불행하고 사회적 혼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21일 소위 동성 커플을 부부로 인정하는 듯한 서울고등법원 재판 결과에 대해 ‘동성 간 동거를 결혼으로 볼 때 나타난 왜곡된 판결: 법관이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면 정상적 판결이 아니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개인 사정이 있다 해도 법원이 법 규정 안에서 판결을 내리지 않고, 현행 헌법과 대법원의 판결과 헌법재판소 결정을 무시하는 것은 제대로 된 판결이 아니라, 판사(判事)들의 자기 주장에 의해 법을 시험하려는 행위에 불과하다”며 “판사들은 사회운동가가 아니다. 차별을 해소한다며 역차별을 조장..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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