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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교단164

“무너진 교회, 언제든 건축 가능… 지금은 이웃 도와야” 튀르키예 ‘안디옥 개신교회’ 소식 전한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튀르키예(터키)에 발생한 두 차례 강진으로 붕괴된 ‘안디옥(안타키아) 개신교회’를 설립한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가, 무너진 교회의 성도들과 현지 국민들을 위한 재난구호기금 마련에 돌입했다. 김 목사는 2월 6일 강진 발생 이후 첫 번째 주일인 12일, 설교와 별도 공지를 통해 현지 사정을 전하며 성도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안디옥 개신교회(장성호·박희정 선교사)는 광림교회 故 김선도 감독의 기도와 성도들의 관심으로 지난 2000년 설립된, 안타키아 내 ‘최초의 개신교회’다. 100여 년 된 문화재이자 프랑스 영사관으로도 사용됐던 건물을 매입해 세운 이 교회는, 이번 강진으로 건물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처참히 파괴됐다. 김정석 목사는 .. 2023. 2. 13.
학생인권조례 ‘원조’ 경기도도 연내 개정 추진 학생 책무 강화… ‘성적 지향’ 삭제 여부 관심 최근 서울시의회가 서울 학생인권조례에서 ‘성소수자 차별금지’ 항목을 제외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교육청도 올해 안에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학생인권조례가 전국 처음으로 제정된 곳이다. 경기도는 김상곤 교육감 당시였던 지난 2010년 10월 학생인권조례를 공포했으며, 제5조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서 차별금지 항목에 ‘성적 지향’을 끼워넣었다. 이 외에 체벌 금지, 강제 야간 자율학습 및 보충수업 금지, 두발 규제 금지 등의 내용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제정위원장 출신 곽노현 씨가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된 뒤 주민발의 형태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됐고, 광주광역시와 전북, 충남, .. 2023. 2. 12.
여의도순복음교회·기하성, 튀르키예에 10억 보내기로 2주간 성도들과 모금해 전달 방침 이영훈 목사, “하나돼 돕자” 강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10억 원의 구호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영훈 목사는 1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러한 결정을 밝힌 후 “한국교회 전체가 이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형제국가인 튀르키예를 돕는 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에 속한 모든 교단 교회들이 이번 한 달 동안 성금을 모아 튀르키예에 보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총회에서도 이번 주부터 두 주간 동안 재난지원 헌금을 모금해 10억 원을 튀르키예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웅 기자 dwlee@chto.. 2023. 2. 12.
오픈 AI 챗GPT의 ‘터키·시리아 대지진 구호 호소 기사’ 보도 기사 한글·영어로 의뢰 결과 지진이 터키 강타하다: 행동 촉구 한글보단 영어가 속도·내용 월등 영어 번역도 구글 AI 번역기 이용 설교문·기도문까지 금방 작성해낸다는 ‘장안의 화제’ 오픈 AI인 챗GPT(ChatGPT)에게 최근 일어난 터키·시리아 대지진에 대해 ‘구호 활동 참여를 호소하는 기사’ 작성을 요청해 봤다. 챗GPT는 아직 한글이 완전히 능숙하진 않았지만, 빠른 시간에 기사 작성을 해냈다. 영어로는 웬만한 기자들만큼 기사를 작성했고, 특히 속도 면에서는 어느 기자들보다도 빨랐다. 먼저 ‘터키 지진 구호 활동에 참여를 호소하는 신문 기사를 작성해 주세요’라는 문장을 입력하자, 천천히 한 단어씩 작성을 시작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터키 이즈미르에서 발생한 최근의 지진은 넓은 범위에서.. 2023. 2. 11.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박형준 신임 총회장 취임 “미자립교회 자립, 자립교회 성장”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평기총) 총회장 이·취임식이 9일 순복음평택중앙교회(담임 박형준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27대 신용현 목사(평택 평안교회)가 이임하고 제28대 박형준 목사(순복음평택중앙교회)가 취임했다. 행사에는 증경총회장과 임원진, 지역 목회자들은 물론이고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유승영 시의회 의장 등 평택시 정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박형준 목사는 “평택시 750여 교회들과 58만여 성도들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해 더욱 발전하는 평택시 교회들이 되도록 하겠다”며 “미자립교회가 있다면 자립교회가 되도록하고, 자립교회는 중형 또는 대형 교회가 되도록 만들겠다. 여러분들께서 이를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2023. 2. 11.
1인 시위 나선 이재훈 목사 “동성애자들, 혐오라 오해 말라” 차별금지법 반대 국회 릴레이 시위… 대형교회 목회자로서 이례적 지난주 김운성 영락교회 목사 이어 릴레이 시위 사회 지탱하는 기준 바꾸는 일, 신중히 검토해야 서구 잘못된 흐름, 맹목적으로 받아들여선 안 돼 동성애자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선택·자유 존중 ‘옳음’ 기준을 자녀에게 교육하는 것, 금지 안 돼 설교 가능해도 미디어는 불가? 마이크 꺼야 하나 공동발의 의원들도 내용 잘 몰라… 토론해 보자 민주당 김회재·정일영 의원, 격려차 방문하기도 평소 대사회적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가 이번에는 국회 앞에서 1인 시위자로 나섰다.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한국교회에 알리고 국회의원들의 입법 저지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서다. 이 목사는 6일 오전 8.. 2023. 2. 11.
1인 시위 김봉준 목사 “인권의 탈 씌워 99% 국민 처벌 말라”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국회 앞 릴레이 나서 법안 지지자 이면에는 많은 좌파 계열 공산주의, 동성애자 ‘토사구팽’한 역사 천주교·불교, 독신주의로 무관심 보여 대한민국, 동성애자 처벌하는 법 없어 지지하지 않는다고 벌 주는 건 악한 법 국회 앞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 1인 시위에 아홉길사랑교회 김봉준 목사가 주자로 나섰다. 김 목사는 9일 오전 8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6문 앞에서 피켓을 들고, 대한민국은 동성애를 처벌하는 법이 없는 나라임에도 이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감옥에 가게 하는 것은 선량한 시민들을 속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위에는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도 동참했다. 김봉준 목사는 “독이 있는 버섯일.. 2023. 2. 11.
日 기시다 총리 “동성결혼 허용 시 가족관·가치관, 사회 변해” 야당 관련 질의에 반박 나서 “매우 신중한 검토 필요하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동성결혼의 법제화 주장에 대해 선을 그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지난 1일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서 동성결혼 법제화 요구 질의에 “매우 신중하게 검토해야 하는 과제”라고 답했다. 입헌민주당 오오츠키 쿠레하(大築紅葉) 의원은 “(여당인) 자민당은 왜 LGBT 차별해소법, 동성결혼, 부부별 성씨 선택제 등을 인정하지 않는가”라며 “G7 국가들 중 일본이 다양성 존중에 있어 가장 늦다”고 비판했다. 이에 기시다 총리는 “동성결혼 제도 도입은 우리나라(일본) 가족 본연의 근간에 관계되는 문제이며, 매우 신중한 검토를 필요로 한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로는 “가족관.. 2023. 2. 9.
일본 자민당,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 ‘성소수자(LGBT) 이해증진법’ 총리 비서관 문제 발언 경질 후 파장 가라앉지 않자, 수습 나서 일본 집권여당인 자민당이 한국의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해당하는 ‘성소수자(LGBT) 이해증진법’ 입법 재추진에 나섰다. 이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의 비서관 아라이 마사요시(荒井勝喜)가 “동성결혼은 보기도 싫다”는 발언으로 경질된 후에도 파문이 계속되자,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이는 최근 기시다 총리의 발언과 배치되는 내용이다. 야당인 입헌민주당 오오츠키 쿠레하(大築紅葉) 의원이 지난 1일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서 관련 질의를 했을 당시, 총리는 “동성결혼 제도는 가족 본연의 근간에 관계되는 문제로, 매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동성결혼을 인정하지 않는 .. 2023. 2. 9.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후임에 42세 김다위 목사 5월 30일 유튜브 영상 통해 직접 발표… 2년 뒤 은퇴 장로 65세 자원 은퇴와 함께, 본인도 조기 은퇴 7년 전부터 후임 담임목사 기도, 프로세스 거쳐 5월 교회 대표 임원회에서 97.3% 동의로 결정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후임 담임목사를 결정했다. 2년 후 부임할 목사는 현재 미국 캔사스한인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사역중인 김다위 목사(42)이다. 유기성 목사는 지난 5월 30일 영상을 통해 교우들에게 이를 직접 소개했다. 1957년생인 그는 조기 은퇴 이유에 대해 “저희 교회는 장로님들께서 65세 자원 은퇴를 하시게 되면서, 그때 담임목사인 저도 자원 은퇴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저는 7년 전부터 후임 목사님에 대한 기도를 하고, 장로님들께 후임 목사님을 모실 준비를 하자고 부탁드렸다”고.. 2023. 2. 9.
튀르키예 지진 피해 ‘안디옥 개신교회’ 사모 긴급 인터뷰 “사택 옆 건물도 붕괴… 연락 닿지 않는 교인들 빨리 찾아야” 6일(현지시각)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강진에 사망자가 7,800명을 넘어섰다. 터키 정부는 지진이 발생한 10개 주에 3개월 동안 OHAL(비상사태)을 선포했다. 하타이주 안타키아(안디옥) 소재하며 2000년도 압구정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에 의해 설립된 ‘안디옥 개신교회(장성호 선교사)’도 완전히 붕괴되는 등 처참한 현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장 선교사의 가족은 지진 발생 직후 연락이 닿은 몇몇 현지인 가정을 데리고 긴급히 안타키아를 떠나 메르신으로 이동, 한인사역자협의회(한사협) 비상대책위원회가 긴급히 꾸린 피난처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장 선교사는 연락이 닿지 않는 교인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그들을 위.. 2023. 2. 8.
기감·기장·통합 목회자들, ‘차별금지법 반대 연대’ 창립 모두 NCCK 회원 교단의 인사들… 탈퇴 논의도 주목 3개 교단 6인 대표자 연석회의 진행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분명한 반대” 대표 소기천 교수… 세미나 등 계획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등 3개 교단 목회자들이 뭉쳐 ‘기감·기장·통합 차별금지법 반대 연대(가칭)’를 창립하기로 했다. 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해당 논의를 진행했다. 이 3개 교단은 모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원 교단으로, 기감에서 진행 중인 NCCK 탈퇴 논의와 관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기감에서는 감리교 거룩성 회복 협의회 사무총장 민돈원 목사와 실행위원 최상윤 목사, 기장에서는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창환 목사와 .. 2023. 2. 8.
“튀르키예 장성호 선교사, 가족 대피시킨 뒤 다시 피해 현장으로” 한인 비대위 관계자, 현지 교회와 교민 상황 전해 김대희 부회장 “낡은 사택, 하나님이 도우셨다”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에서 연달아 발생한 강진으로 하루 만에 사망자가 3,800명을 넘기고 있다. 현지 교민들은 최대한 안전한 지역으로 급히 피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지와 전화 연락이 닿은 김대희 튀르키예 남동부 한인 부회장은 “언제 다시 지진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위험 지역에 계신 분들은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교민들은 지진 발생 직후 긴급히 연락망을 개설에 한인사역자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으며, 김 부회장은 동남부 지역 코디를 맡고 있다. 김 부회장이 머무는 메르신(Mersin)은 진원지인 동남부 가지안테프와 약 220㎞ 떨어져 있지만, 역.. 2023. 2. 7.
‘튀르키예 강진’에 광림교회가 세운 ‘안디옥 최초 개신교회’도 무너져 장성호 선교사 등 일가족, 임시 대피소로 긴급히 피신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을 강타한 대형 지진으로 사망자만 4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교민 교회도 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에 따르면, 서울 압구정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가 터키에 설립한 안디옥(안타키아) 개신교회가 이번 강진으로 인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다. 다행이도 큰 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파송 선교사인 장성호 선교사는 현재 3명의 자녀를 비롯한 7명의 가족이 임시 대피소로 피신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불안정한 현지 상황으로 연락은 수월하지 않은 상황이다. 광림교회 관계자는 “피신 과정에서 약간의 찰과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2023. 2. 7.
대지진 휩쓸고 지나간 튀르키예·시리아 구호 절실 월드비전, 긴급구호활동 위해 약 127억 원 지원 피해 규모 조사하고 긴급구호 준비 아동과 지역사회 심각한 피해 우려 지난 2월 6일 오전(현지시각 기준) 튀르키예(구 터키)와 시리아 북서부에서 7.8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에서 긴급구호대응을 위해 1천만 달러(약 127억 원)로 지원하기로 했다. 월드비전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대지진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신속하게 직원을 파견하고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영하의 추위를 보이고 있어, 이재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한용품과 난방기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월드비전 시리아 대응사무소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파트너 기관과 협.. 2023. 2. 7.
“‘성평등’을 ‘양성평등’으로, 경기도 개정조례안 지지” 경기도민연합·경기총 등, 도의회 앞 기자회견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도민연합),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등이 6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 앞에서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조례 내 ‘성평등’이라는 용어를 ‘양성평등’으로 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도민연합 등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양성평등기본법’의 양성평등 이념에 어긋난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의 개정을 위해 힘써 왔다. 지난 2019년 8월 도의회 앞에서 3만 명, 2019년 10월 2만 명이 모여 ‘성평등’을 ‘양성평등’으로 개정하라는 대.. 2023. 2. 6.
김진홍 목사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기도한 신부들…” 김진홍 목사(신광두레교회)가 아침묵상 글에서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기도한 신부들’에 대해 언급했다. 다음은 그 메시지.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시아를 순방 중입니다.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비행기에는 대통령 부부만 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취재 기자들, 경제인들, 수행 비서관들, 합하여 200여 명이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부님들 중에 그 비행기가 추락하기를 기도하는 신부님들이 있습니다.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박주환 신부와 성공회 소속 김규돈 신부가 장본인입니다. 해도 너무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가톨릭 박주환 신부는 사진을 합성하여 대통령 전용기가 폭발하고 있는 사진까지 싣고는 “비나이다 비나이다”란 말을 4번이나 되풀이 하는 글까지 덧붙여 실었습니다. 보수다 진보다, 우파.. 2023. 2. 5.
수영로교회 설립자 정필도 목사 소천 장례는 부산성시화장으로 5일간 부산 수영로교회 설립자 정필도 목사가 3월 21일 오후 4시 34분 별세했다. 향년 82세. 정 목사는 올해 2월 24일 급성폐렴으로 지금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으며, 유족으로는 부인 박신실 사모, 아들 성은, 딸 은애, 은영이 있다. 조문 장소는 수영로교회 1층 평강홀이다. 유가족 측은 고인의 뜻에 따라 조화, 조의금 등은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장례는 부산성시화장으로 5일장이다. 위로예배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오전 11시 수영로교회 본당 은혜홀, 입관예배는 22일(화) 오전 11시 수영로교회 본당 은혜홀, 천국환송예배는 25일(금) 오전 11시 수영로교회 은혜홀 대예배실에서 거행된다. 하관예배는 25일(금) 창원공원묘원에서 드린다. 서울 창신동에서 출생.. 2023. 2. 5.
“‘주께서 날 게이로’? 신성모독 노래 ‘방송적합’ MBC 규탄” 기독교계와 시민단체들, MBC 본사 앞 시위 MBC가 신성을 모독하고 동성애를 조장하는 노래에 대해 방송적합판정을 내린 데 대해 기독교계와 시민단체들이 강력 반발에 나섰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등은 12일 오후 MBC문화방송 본사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시위를 열고 “공영방송 MBC는 동성애 조장 방송사가 되려는가! 동성애자그룹 라이오네시스의 신성모독 가사 ‘잇츠 오케이 투 비 미’ 방송 적합 판정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주요셉 공동대표(반동연/자유인권행동), 박종호 목사(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박은희 공동상임대표(전국학부모단체연합), 김성한 목사(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 2023. 2. 5.
[전문] MBC의 라이오네시스 It’s OK to be me 방송 불가 번복을 보며 한국교회총연합 논평 만일 이 제정되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MBC 심의부는 지난해 말, 라이오네시스의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에 대하여, 심사 과정에서 동성애를 뜻하는 표현과 종교적 표현이 함께 존재하는 가사가 종교적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방송 불가’로 판정했으나, 내부적으로 재개한 재심을 통해 ‘방송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방송 불가 이유로 ‘동성애’라고 표현한 것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이 노래에서 우리가 주목하는 부분은 두 곳이다. 첫 부분은 “난 기적, 비 온 뒤 저 무지개는 또 내 이명. 세상을 구하는 걸로 치면 내 맞선임은 Jesus. 난 밤을 비추려 밝게 켠 달, 왕관의 무게를 견디련다.”라는 곳과 “난 태..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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