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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교단164

법원 “동성 커플도 건강보험 피부양 자격 있다”… 1심 뒤집어 서울고등법원, 동성 커플 승소 판결 동성 커플에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결해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3부는 21일 오전 소OO 씨(32)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보험료 부과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보험료 부과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결혼 5년차’라는 소성욱-김용민(33) 씨는 지난 2020년 2월 “동성 커플도 건강보험 피부양자 대상에 해당하는지” 건보공단에 문의했다. 공단은 처음에 가능하다고 답변했지만, 그해 10월 소 씨의 피부양자 자격을 무효로 하고 보험료를 새로 부과했다. 이에 두 사람은 2021년 2월 “동성부부는 실질적 혼인관계에 있음에도 동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피부양자 자격을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며 건보공단을 상대로 피.. 2023. 2. 22.
美 CNN서도 ‘애즈베리 부흥’ 조명… “전국서 찾아온 이들 줄지어” 첫 모임 장면, SNS서 수백만 조회수 기록하며 주목 최근 미국 켄터키주 윌모어에 위치한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에서 대규모 예배 모임이 약 2주간 이어지면서 ‘부흥’ 운동이 일고 있다. 이에 CNN도 “쉬지 않고 이어진 예배 모임이 오래된 기독교 전통을 반영한다”며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CNN은 최근 기사에서 “에즈베리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예배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이들이 메인 예배당 밖에 줄을 섰다”며 “‘애즈베리 부흥’이라 불리는 이 운동은 기독교의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있는 모든 이들의 관심과 상상을 사로잡았다”고 했다. CNN은 “부흥이란 용어는 애즈베리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리는 행사와 같은 모임에 적용될 때 매우 구체적인 것을 의미한다. 교회의 많은 교단에.. 2023. 2. 22.
‘교단 탈퇴’ 수지선한목자교회 “더 본질에 집중할 것” 기자회견 열고 배경과 계획 밝혀 고소고발 남발하며 피해와 피로감 연회·총회, 공정 재판 가능성 의문 연회, 선교사들까지 직임정지시켜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 탈퇴를 결의한 용인 수지선한목자교회(담임 강대형 목사)가 21일 오후 교회 글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퇴 배경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수지선한목자교회는 교인 837명의 요구로 지난 12일 장로교 공동의회 격인 임시당회를 열고 교단 탈퇴 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무려 98%가 탈퇴에 찬성했다. 이날 임시당회에서는 총 입교인 1,370명 중 1,137명이 참석했고, 1,120명이 교단 탈퇴에 찬성했다. 교회 기획위원들이 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21일 기자회견에서는 먼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장로교의 당회원 격인 기획위원 .. 2023. 2. 21.
장기선교사 수 22,204명… 46%는 10년 내 은퇴 연령 KWMA·kriM, ‘2022 한국선교현황 보고’ 발표 지난해 한국 국적의 해외 파송 장기 선교사는 총 169개국 22,204명으로 조사됐다. 2021년 167개국 22,210명, 2020년 168개국 22,259명 대비 소폭 줄었으나 크게 변화는 없었다. 단기 선교사(선교단체 소속, 사역기간 1년 이상 2년 이내)는 482명, 한국 선교단체가 파송한 국제선교사(외국국적)은 910명이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관하고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조사한 ‘2022 한국선교현황 보고’가 21일 서울 노량진 KWMA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발표됐다. 이 기자회견에는 KWMA 강대흥 사무총장과 kriM 홍현철 원장 등이 참여했다. kriM과 KWMA는 2021년도부터 한국 선교 현황을 단일화.. 2023. 2. 21.
장장 29시간 이동 후 쉴 새도 없이… 그린닥터스, 지진 현장 진료 물자는 상대적으로 풍족하나, 의료 지원은 부족한 실정 부산에서 버스로, 튀르키예까지 비행기로, 또 다시 현지서 지진현장까지 버스로 장장 29시간을 연속해서 이동한 그린닥터스 ‘튀르키예 대지진 긴급의료봉사단’은 쉴 수 없었다. 지진 현장은 언론보도와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참혹했고, 의료진의 손길을 곳곳에서 절실히 기다리고 있었다. 그린닥터스-온병원그룹 사회공헌재단 합동 긴급의료봉사단은 주말인 18일 오후 1시(튀르키예 현지시각) 이스켄데룬 이재민캠프에 설치돼 있는 컨테이너하우스에서 임시 진료소를 차려 곧바로 진료활동에 나섰다. 긴급봉사단 단장인 정근 그린닥터스 이사장(안과전문의)을 비롯해, 온종합병원에서 파견된 오무영 소아청소년과 과장, 김석권 성형외과 과장, 일신기독병원 박무열 외과과장 등이 진료에 참여.. 2023. 2. 20.
태영호 의원 “北서 4.3사건 유발 장본인은 김일성이라 배워”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을 “한때 김씨 일가 정권에 몸담았던 사람”이라며 “나의 용서 구함을 부디 순수하고 진실하게 받아 주었으면 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태 의원은 지난 12일 4.3 평화공원을 찾아 “제주 4.3 사건은 명백히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된 사건”이라고 말한 후, 13일 제주 합동연설회에서 4.3사건 피해자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제주 4.3사건의 장본인인 북한 김씨 정권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억울한 희생을 당하신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무릎 꿇고 용서를 빈다”고 밝혔다. 그러자 4.3 희생자 유족회는 태 의원의 행보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이에 태영호 의원은 14일 페이스북 글에서 “나는 북한 대학생 시절부터 4.3사건을 유.. 2023. 2. 18.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 오정호 대표회장 등 유임 16일 새로남교회에서 정기총회 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이하 악대본)는 16일 오전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오정호 대표회장과 원성웅·원대연·맹연환 공동회장의 유임을 가결했다. 악대본은 기독교 정체성에 반하는 법률과 조례 제정을 반대하고, 이미 제정된 악한 법률과 조례의 개정 및 폐기를 추진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사무총장 및 악법대응본부장이 모여 지난 2022년 2월 결성했다. 악대본은 이날 출범 1주년을 맞아 확대임원회의를 정기총회 성격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악대본은 정관상 정기총회 관련 규정이 없다고 한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칼빈주의연구원 원장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 총장)가 ‘거룩한 꿈을 꾸자’는 제목으로.. 2023. 2. 18.
크리스천투데이, 기독교 언론 중 영향력 종합 1위 기사연, 미디어 활용 실태조사 연구 결과 발표 기독교 관련 정보 이용 매체’서 1·2순위 합산 1위 국민일보, 각 교단지, 조선·중앙·노컷뉴스 뒤이어 국내 개신교인들이 기독교 관련 정보를 얻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문/인터넷 언론사로 크리스천투데이를 꼽았다. (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하 기사연)이 최근 개신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기독교 관련 정보 이용을 위한 매체 선택’ 신문/인터넷 언론 분야에 크리스천투데이가 1·2순위 합산 30.8%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기사연은 이 같은 내용의 ‘2020 개신교인 미디어 활용 실태 조사 연구’ 결과를 ‘한국교회와 미디어: 개신교인의 미디어 이용과 사회인식’을 주제로 15일 발표했다. 위 항목 조사 결과 본지에 이어 국민일보/미션.. 2023. 2. 17.
사랑의교회, 가장 큰 ‘지하 교회’로 기네스북 등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세계에서 가장 큰 '지하 교회'(The largest underground church)로 기네스북에 최근 등재됐다. 기네스북의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해 12월 8일 측정한 결과, 사랑의교회 지하 공간의 면적이 8,418m²(90,610 ft²)이고, 본당을 비롯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7개의 공간에 총 9,380개의 좌석이 있다고 밝혔다.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종교신문1위 크리스천투데이 기사 -->https://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93248/20160822/%EC%82%AC%EB%9E%91%EC%9D%98%EA%B5%90%ED%9A%8C-%EA%B0%80%EC%9E%A5-%ED%81%B0-%EC%A7%8.. 2023. 2. 17.
수지선한목자교회 관련 정직당한 목회자들, ‘명예 회복’ 감리회 재판위, “치유불능 절차상 하자” 공소기각 임시당회 진행했다는 이유로 정직 처분, 항소해 2심이 최종 판결, 선고와 동시에 재판 결과 확정 파기자판 이유, 하급심 환송해도 하자 치유 불가 수지선한목자교회 임시당회(장로교회 공동의회 격)를 진행했다는 이유로 1심 재판(연회)에서 징계당했던 용인서지방 전혜성 감리사와 담임목사 직무대행 유승찬 부목사가 2심 총회 재판에서 명예를 회복했다. 교회가 소속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재판위원회는 7월 26일 열린 관련 최종 재판에서 ‘파기자판’을 선고했다. 감리회는 2심제이며, 총회 재판위원회 선고와 동시에 최종심으로 해당 내용은 확정됐다. 총회 재판위원회는 “치유불능의 절차상 하자가 있었다”며 파기자판 판결을 내렸다. 소송 비용은 1심 판결을 포함해 모두 원고.. 2023. 2. 17.
이재훈 목사 “태아들 ‘생명의 소리’에도 민감히 반응을’ ‘복음과 도시’ 기고서 낙태 문제 다뤄 저출산으로 무너진 국가, 회생 불가 지진 사태로 생명의 소중함에 절감 태아의 생명 죽이는 죄 수없이 범해 생존자 ‘희미한’ 마지막 숨소리처럼 하나님 창조하신 생명 소리 들어야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지진 생존자들의 희미한 외침에 귀기울이는 것처럼, 태아들의 ‘생명의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목사는 최근 ‘복음과 도시’ 기고에서 늦은 나이에 입대한 아들의 면회를 갔을 때 젊은 군인들이 확연히 줄어든 현상을 보며 “대한민국 저출산의 위기가 학교만이 아니라 군부대에까지 피부로 느끼게 됐다”고 했다. 그는 “생명의 소리를 듣기 어려워진 나라의 미래는 절망이다. 저출산으로 무너진 국가는 회생이 불가.. 2023. 2. 17.
박종섭 혜화경찰서장, 한교연 내방… “좋은 협력 기대” 혜화경찰서장 박종섭 총경이 16일 오후 부임 인사차 한국교회연합을 내방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 임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박 서장은 “2월 초 혜화서에 부임해 인근의 주요 기독교 기관을 찾아 인사를 드리고 있다”며 “한국교회연합의 여러 목사님 장로님들이 그동안 혜화서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치안에 적극 협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대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혜화서 관내인 종로5가는 한국교회 주요 기관 단체가 집중된 지역인데, 과거에는 다툼과 분규로 혜화서를 찾는 일도 간혹 있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좋은 관계 속에서 서로 협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조선시대 임금이 일반 백성이 4대문 출입을 못하는 것은 안쓰럽게 여겨, 백성들이 .. 2023. 2. 17.
정서영 대표회장, 혜화서장과 환담… “흩어진 종로 교계 하나될 것” 통합 의지 거듭 내비쳐 정 대표회장 “한기총 뿌리 찾는 중” 명분 사라진 연합기관, 다시 모일 때 UDT 시절 ‘포기하지 않는 정신’ 가져 합리적 실용주의, 결과 내는 일 집중 5대 기관 대표 거치며 다툰 적 없어 혜화서장 “경찰 본연 역할 힘쓰겠다” 박종섭 혜화경찰서장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방문해 정서영 신임 대표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향후 교계와의 협력을 논의했다. 박 서장과 정 대표회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한기총 대표회장실에서 환담을 나눴다. 40여 분간 이어진 대화에서 정 대표회장은 주요 연합기관들이 한기총을 중심으로 인근에 형성돼 있는 현황을 소개하며, 통합과 연합에 대한 의지를 거듭 내비쳤다. 정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당시에도 이전 경찰서장님을 뵌 .. 2023. 2. 17.
한국교회 ‘출산율 3.0’을 꿈꾸며: 303 프로젝트 [2023년 1월호 월간 지저스아미 발간사] 필자가 학생들을 가르칠 때 반복해서 당부하는 것이 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제일 큰 어려움 당할 세대는 여러분이다. 여러분은 양가 부모님을 다 모셔야 하고, 최근 수명이 길어져 조부모님까지 봉양해야 할 수도 있다. 여러분이 직접 부모님과 조부모님을 모시지 않아도 여러분이 세금을 내서 국가가 그분들의 노후를 돌봐드리는 것이니, 결국은 여러분이 다 봉양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이 노년이 되었을 때 받을 복지 혜택은 여러분들이 젊어서 낸 세금의 절반 수준도 이르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자녀 수가 현저하게 줄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이것을 사회적 이슈로 부각시켜 온 국민이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 한 영국 교수가 한국을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 2023. 2. 17.
“민주당, 양성평등 반대 당론 철회하라… 정쟁 수단 안 돼” 도민연합, 경기총, 수기총 등 15일 기자회견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도민연합),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가 15일 오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민주당의 ‘양성평등’개정 반대 당론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민주당은 ‘성평등’을 ‘양성평등’으로 개정하는 조례 반대하는 당론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20년 4월에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은 경기도민 17만 7천 명의 서명을 받아 성평등 조례를 양성평등으로 개정하는 주민조례개정청구안을 제출하였다”며 “그러나, 제10대 경기도의회는 개정청구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은 채 임기만료로 자동 폐기시켜 버렸고, 도민의 뜻을 무참히 짓밟아 버렸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다행히, 2022년 제11대 경.. 2023. 2. 15.
법원, ‘광복절 집회’ 전광훈 목사에 징역형 집유 전 목사 “자유우파 시민운동 막으려는 판결”… 항소 의지 피력 전광훈 목사(한기총 전 대표회장)가 코로나19 전염병이 확산되던 당시인 2020년 광복절에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450만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박사랑)는 15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목사 등 19명에 대해 이 같이 판결했다.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에겐 징역 6개월에 벌금 400만원, 김문수 위원장에게는 벌금 3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 이유에 대해 “(당시는) 전례없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민의 활동이 제약당하고 있었고, 수많은 의료진과 공무원이 헌신적 노력을 기울이던 상황”이라며 “.. 2023. 2. 15.
가수 자두 “우울증과 공황장애 심했던 나… 하나님은 ‘짤 없는 분’인 줄” 가수 자두 사모가 최근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간증했다. 이날 예배는 대한민국 복음화 캠페인 ‘블레싱대한민국’ 일환으로 마련됐다. ‘블레싱대한민국’은 50만 크리스천이 온라인전도플랫폼 ‘들어볼까’를 통해 100개의 복음 명함을 만들고, 5천만 국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들어볼까’는 지난 2021년 오픈된 비기독교인을 위한 전도 플랫폼으로, 배우 윤은혜, 배우 최강희, 배우 신현준, 배우 박시은, 개그우먼 김지선, 개그우먼 이성미, 배우 윤유선, 개그우먼 박미선, 개그맨 김용만, 탤런트 김원희, 가수 조정민, 가수 노사연, 아나운서 최선규, 가수 김송, 가수 알리, 배우 진태현 등 셀럽들이 함께하고 있다. ‘블레싱대한민국’에는 ‘들어볼까’의 셀럽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자두 사모는 “하나님과 함께.. 2023. 2. 15.
수지선한목자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탈퇴 결의 당회 참석 성도 98% 찬성으로 통과 감리회 당회, 장로교회 공동의회 격 수지선한목자교회(담임 강대형 목사)가 지난 2월 12일 임시당회를 열고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 탈퇴를 결의했다. 교인들 주도로 열린 이날 임시당회에는 총 참석 교인 중 98%가 교단 탈퇴 안건에 찬성했다. 감리회의 당회는 입교인 전원이 참여해 교회 주요 사항을 최종 결정하는 기구로, 장로교회의 ‘공동의회’ 격이다. 이날 임시당회에는 총 입교인 1,370명 중 1,137명이 참석했으며, 이들 중 17명을 제외한 1,120명이 교단 탈퇴 찬성 쪽에 투표, 98%의 압도적 비율을 보였다. 이번 당회는 교인들이 교회에 교단 탈퇴를 위한 당회를 열어줄 것을 청원해 열리게 됐다고 한다. 감리교 헌법인 교리와장정에 의거해 교인 중 1/3 .. 2023. 2. 15.
정서영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당선… “정상화에 모든 열정 바칠 것” 총대들,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 한기총 정상화시키고 제자리 잡을 것 연합기관 통합에 중심에 서도록 노력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제28대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가 당선됐다. 이로써 한기총은 길었던 직무대행·임시 대표회장 체제를 끝내고 정상화에 한 걸음을 내디뎠다. 한기총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대표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 목사를 추대했다. 선거관리위원장 엄기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선거에서 소견을 밝힌 정 목사는 “대표회장에 당선되면 한기총을 정상화하겠다는 뜻을 품고 나왔다”며 “만 3년간 한기총이 힘든 과정을 보내는 것을 보고, 이는 한기총만이 아닌 한국 기독교의 문제라는 생각이었다”고 했다. 그는 “힘.. 2023. 2. 14.
무너진 튀르키예 안디옥교회 선교사·성도들, 영상 편지 전해 “교회는 무너져도 신앙은 무너지지 않아” 최근 튀르키예(터키)에서 연달아 발생한 지진으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무너진 하타이주 ‘안디옥(안타키아) 개신교회’의 장성호·박희정 선교사가, 현지 교인들과 함께 영상을 통해 안부를 전하며 기도를 요청해 왔다. 총 3층 건물 중 1층 일부만을 남긴 채 붕괴된 교회 앞에 선 두 선교사는 “지진으로 인해 뒤에 보시는 것처럼 우리 교회가 무너졌다. 마음이 아픈 상황”이라고 했다. 이들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저희 교인들과 함께 교회의 이름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변 사람과 교인들을 돕고 있다. 너무 귀한 우리 교인 형제들이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평신도 리더로 소개된 조지 코지만훌 성도는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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