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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교단164

한국CBMC, 한국CCC와 선교협약 캠퍼스와 일터 선교 함께하기로 인재 양성, 기독실업인 컨설팅 등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김영구, 이하 한국CBMC)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CCC 본부에서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와 선교협약(MOU)을 맺고, 캠퍼스 선교와 일터 선교의 시너지를 통한 민족복음화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한국CBMC에서 김영구 중앙회장을 비롯해 송완주 위원장(북한사역위원장), 장세호 위원장(해외사역위원장), 이선영 위원장(교육위원장), 이성복 위원장(중앙운영이사, CBMC 세계대회 준비위원장), 전용수 중앙운영이사(CBMC 세계대회 준비부위원장) 등 12명이 참가했다. 한국CCC에서도 박성민 대표를 비롯해 윤승록 간사(전 P2C 디렉터), 이창세 간사(P2C 디렉터), 김장생 간사(GSM 팀장),.. 2023. 1. 13.
1인 시위 김은호 목사 “‘대세 거부’ 크리스천들, 제재받을 것” 국회 앞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릴레이 나서… 성도들도 자발적 동참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 무너뜨리고 역차별 불러와 건전한 비판조차 차별이란 프레임에 묶여 제재받아 학생인권조례로 학생들에 이미 영향… 동성애 확산 ‘남자 며느리’와 ‘여자 사위’ 보는 날, 곧 오고야 말 것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기독교계 지도자들의 릴레이 1인 시위에 이번에는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나섰다. 김 목사는 12일 오전 8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6문 앞에서 피켓을 들고 해당 법안이 다음 세대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 김 목사는 “저는 오늘 하나님이 창조하신 가정을 무너뜨리고 이 사회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많은 이들에게 역차별을 불러일으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 2023. 1. 12.
“한국전 추모의 벽, 구원 역사 보여주는 복음의 전당” 다큐 시사회 거짓 프레임과 가짜뉴스 비난? 다큐로 대답 참전용사들 수고와 희생, 결코 잊어선 안 돼 추모의 벽 건립, 참전용사 보은행사 등 조명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11일 오전 수요예배 후 개최했다. 이날 다큐멘터리에서는 새에덴교회가 2007년부터 16년간 이어온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와 한미동맹의 상징인 미국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 사업 과정 등을 소개했다. 다큐멘터리에 대해 소강석 목사는 “지금까지 이런 다큐를 KBS와 SBS 등 지상파 방송들을 통해 방영했는데, 저작권이 그들에게 있어 유튜브에서 볼 수 없었다”며 “그래서 유튜브 방송이 가능한 다큐를 별도 제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교에서 소강석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 2023. 1. 12.
‘국회의원 200석 달성하자’ 기독교 지도자 대회 개최 전광훈 목사 “대한민국 살리기 위한 마지막 싸움 승리해야” 장경동 목사 “인격자보다 성자가 다스리는 나라 돼야” 이광선 목사 “주의 영 임해서 이 큰 애국운동 이뤄지길” 이용규 목사 “한국교회 모두가 애국정신으로 하나돼야” 송태섭 목사 “한교연도 함께하기로… 최후 승리하자” 최병남 목사 “전광훈 목사 외롭지 않게 모두가 도와야” 자유통일당(대표 전광훈 목사)이 11일 오전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국회의원 200석을 위한 기독교 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마지막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차기 총선에서 국회의원 200석을 차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광훈 목사는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이 사라지고 북한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극단적 위기였다“며 “간첩인 문재인이 .. 2023. 1. 11.
권성동 의원 “시스템, 노력, 그리고 기도로 꿈 이뤄질 것” ‘대한민국 정치 미래…’ 포럼서 청년 역할 강조 중도·보수 정당이 고루하고 낡았다는 이미지는 편견 자유민주주의와 한강의 기적 이룬 건 보수 대통령들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공정성이 원동력 국민이 능력 발휘할 기회 주는 것은 ‘자유’임을 확신 청년 당원의 지혜·열정에 놀라… 대한민국 미래 달려 “‘세계 5위 국가’의 꿈은 윤석열 대통령 혼자로는 어렵다. 모두가 함께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고 ‘진인사대천명’, 최선의 노력을 다한 후 하나님께 기도하는 삼박자가 맞을 때 가능하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기독 청년에게 이 같이 독려했다. ‘대한민국 정치 미래와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한 미래약속포럼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국민의힘 중앙위 기독인지원특별위원회(위원.. 2023. 1. 11.
“우크라이나 디아스포라 통해, 유럽에 복음 전파돼” 김평원 한인선교사협의회 전쟁대책위원장 러시아, 전력과 가스 등 집중 공격 전쟁 장기화돼 선교사들도 힘들어 우크라이나 통해 주변국들 복음화 2023년 새해가 밝았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믿을 수 없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기습 폭격으로 시작된 불법 침공은 1년이 다 되도록 끝나지 않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지도자와 군인들의 결사항전 의지로 선전하고 있으나, 많은 국민들이 죽고 남은 이들의 삶도 피폐해졌다. 전황이 불리해지자 예비군을 징집한 러시아 국민들 사정도 마찬가지다. 본지는 2023년 새해를 맞아, 30여 년간 우크라이나에서 사역하며 밀과 콩, 옥수수 등 ‘세계 3대 곡창지대’로 불리던 우크라이나 현지 곡물들을 한국에 공급해온 김.. 2023. 1. 11.
“연합기관 분열, 신학의 문제 아닌 인간적 생각 때문” 한장총 정서영 대표회장, 신년하례예배서 우선 과제 제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장총)가 예배 회복, 종교다원주의 배격, 연합기관 통합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 최우선 과제로 선언했다. 한장총 정서영 대표회장은 10일 오전 11시 서울시 구로구 한영대학교(총장 한영훈 목사)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하례예배에서 ‘오직 예수’를 주제로 설교하며 이 같이 전했다. “우리 교회는 아직 괜찮다? 머지않아 후회할 날 올 것” 정 대표회장은 “지난 3년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났는가. 아직 많은 교회가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또 성도들이 이를 선호하는 상황에서 더 많이 떠날 것”이라며 “점점 신앙이 무너지고 있고, 교회는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엔데믹 .. 2023. 1. 11.
권순웅 합동 총회장 “2023년, 샬롬부흥 전진” 예장 합동 신년하례회, 100여 명 참석해 샬롬부흥 선포하며 믿음으로 전진 장자 교단, 한국 성도들 고향 같아 절망 바람 불수록, 희망 연 날려야 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신년하례회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총회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총회 임원, 상비부장, 상설·특별위원장,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총회서기 고광석 목사 인도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 기도, 부서기 김한욱 목사 성경봉독, 총회장 권순웅 목사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권순웅 목사는 ‘샬롬부흥, 태양아 멈추어라(수 10:6-14)!’라는 설교에서 “코로나 엔데믹을 맞으며 107회 총회가 시작됐다.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샬롬부흥’을 선포하고, 전국 교회가 하나님의 부흥을.. 2023. 1. 9.
예장 고신 <타교단 교회 가입> 절차는 무엇인가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에 게재된 교회 정치 임을 알려 드립니다. 제20조 (다른 교단 교회의 가입) 1. 다른 교단 교회가 본 교단에 가입하고자 하면, 그 지역 관할 노회에 청원하여 허락을 받아야 한다. 2. 가입 절차 : 다른 교단 교회가 본 교단에 가입하고자 하면 다음의 서류를 구비하여 그 지역 관할 시찰회를 경유, 노회에 청원한다. 1) 전에 소속되었던 교단과 교회의 명칭 및 소재지 2) 교회 연혁 3) 교인 수(원입, 학습, 세례, 유아세례, 주일학교 학생 수) 4) 교역자 현황 5) 제직 현황 6) 예배당 상황(대지와 교회당 면적, 계약서 또는 권리증 사본 등) 7) 공동의회 회의록 사본 및 교인 서명날인 8) 교회가입 신청서 3. 가입 허락 : 다른 교단교회의 가입청원을 받은 노회는 이를 .. 2023. 1. 7.
예장 고신 <교회>는 무엇인가요? - 의의, 구별, 회집, 분류, 설립에 대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에 게재된 임을 알려 드립니다. 제2장 교회 제9조 (교회의 의의)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믿는 택한 백성의 거룩한 공회(公會)이다. 제10조 (교회의 구별) 교회에는 두 가지 구별이 있으니,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이다. 보이지 않는 교회는 하나님만 아시고, 보이는 교회는 전 세계에 산재(散在)한 교회이다. 제11조 (교회의 회집) 지상의 모든 성도들이 한 곳에만 회집하여 교제하며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으므로 각 처소에 개체 교회를 설립하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무리들의 유익을 따라 일정한 장소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며 성결하게 생활하며 그리스도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성경의 교훈과 교회 헌법에 의하여 공(公)예배로 .. 2023. 1. 7.
‘마가의다락방’ 박보영 목사 “천국 백성, 거룩 위해 싸워야”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주제로 2023 겨울 영적무장집회 시작 2023 마가의다락방 겨울 영적무장집회가 4일 시작했다. 2023 마가의다락방 겨울 영적무장집회는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라는 주제로 오는 2월 25일까지 매주 수, 목, 금 저녁 8시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 진행된다. 마지막 주차는 청년집회로 토요일까지 한다. 첫날 강사를 맡은 박보영 목사(마가의다락방교회)는 ‘황금보다 귀한 천국의 길(마 7:13-27)’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구원받은 천국 백성들이 천국을 준비하고 훈련하며 거룩을 향해 싸워나가기를 촉구했다. 박 목사는 “새 날이 밝자 기도를 시작했다. 어떻게 하든지 주위의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다 회복시켜야겠다는 결단을 하고, 벌써 여러 가지 일을 정하고 시작.. 2023. 1. 6.
여수은파교회, 고만호 원로목사 추대 및 고요셉 담임목사 위임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웨이크)에 소속된 여수은파교회가 최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고만호 목사가 원로로 추대되고, 고요셉 목사가 담임으로 위임됐다. 지난달 25일 열린 위임식에서 웨이크 설립자이자 명예회장인 박조준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널 때와 같은 믿음의 발걸음이 필요하다”고 권면했다. 이어 박 목사는 고만호 목사에게 “지난 28년간 여수은파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예수님의 마음으로, 목양일념의 신실한 하나님의 종으로, 한국교회의 탁월한 지도자로서 모범을 보이셨기에, 감사와 존경을 담아 추대패를 드린다”며 원로목사 추대패를 수여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고만호 목사는 호남신학교 출신으로 법성동부교회 전도사로 첫 사역을.. 2023. 1. 5.
기감 이대위 “손원영 교수, 잘못 인정하고 재발 방지 서약” 이단 혐의 없음으로 종결했다는 설 부인 ‘예수 보살’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손원영 교수(서울기독대)에 대해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가 최근 ‘이단 혐의 없음’으로 종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감 측은 “그러한 표현을 사용한 적 없다”며, 오히려 손 교수가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고 같은 물의를 일으키지 않을 것을 서약했다고 밝혔다. 기감 제34차 총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석 감독, 이하 이대위)는 충청연회 남선교회가 손 교수에 대해 “감리교회의 위상과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이단성 조사를 요청함에 따라 ‘교리와 장정’에 의거해 문서로 질의 답변 과정을 거쳤다. 이후 미비한 점을 확인하고자 지난해 8월 11일 기감 본부에서 손 교수를 참석시킨 가운데 조사를 진행했다... 2023. 1. 5.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한 해의 시작, 준비할 것은 ‘마음’”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가 ‘미래를 위한 마음 준비’(수 1:5-9)를 제목으로 2023년 새해 첫 주일예배 말씀을 전했다. 이규현 목사는 “신년 첫 주에 여호수아서 1장 앞부분을 살펴 보려 한다. 여호수아 시대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시작점”이라며 “여호수아서는 광야의 40년 종지부를 찍고 방황을 끝내고 이제 가나안 땅,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을 정복해 가는 스토리”라고 했다. 이 목사는 “출애굽기는 여호수아서와 구분된다. 출애굽기는 우리의 구원을 의미한다. 홍해를 건너는 사건 자체가 우리 죄인이 의인 되는 그런 사건이라고 볼 수가 있다”며 “여호수아는 구원받은 이후에 관한 이야기다.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이제 우리의 죄의 용서함을 받고 구원을 받은 백성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예수를 믿.. 2023. 1. 4.
이재훈 목사 “한 해 운명, 동물에 갖다 붙이지 말라” ‘살아 있는 소망’ 다시 확인할 것 권면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가 2023년의 첫 주일을 맞아 ‘살아 있는 소망(벧전 1:3-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예수님을 길, 진리, 생명이신 분으로 믿고 의지하며 전하며 살아가는 믿음을 무시하며 또한 적대시한다. 이미 유럽과 북미에서 여러 가지 제도와 법을 통해서 신앙의 자유가 제한되고,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사회적 소외를 받는 그러한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다”며 “베드로전서가 기록된 당시도 예수님을 믿는 이들이 사회적 소외를 받는 시대였다”고 했다. 그는 “환란 시험과 핍박 속에 그들은 어떻게 믿음을 지켜가야 할지, 하나님께서 사도 베드로를 통해 주신 이 교훈이 오늘 이 시대에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2023. 1. 4.
한국 CCC, 65주년 맞아 로고·슬로건 교체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최근 변화된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담아 로고와 슬로건을 교체했다. CCC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같은 비전으로 하나되어 생명을 낳고 삶을 변화시키는 공동체’(로마서 12:2)라는 새로운 정체성으로 캠퍼스 복음화와 지상명령 성취를 향해 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에는 와이드웨이크(대표 김범준)가 참여했으며, 지난 9월 내부 설문을 통해 한국 CCC가 추구할 가치와 철학, 비전을 정리하고 C.I. 로고 디자인에 착수했다. 이후 제작된 디자인 시안은 리더십과 CCC VLM 디자인팀 등 실무진, 학생 대표 등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새롭게 공개된 로고는 보라색과 흰색, 초록색을 바탕으로 세 가지 의미를 담았다. “캠퍼스를 넘어(.. 2023. 1. 4.
1인 시위 소강석 목사 “‘차별금지’란 매혹적 이름에 속지 말라” 국회 앞에서 한 시간 동안 릴레이 동참 새해에도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폐해를 알리는 기독교계 지도자들의 1인 시위가 계속된다. 이번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나섰다. 오래 전부터 차별금지법의 폐해를 알리는 데 힘써 왔던 소 목사는 2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피켓을 들고 한 시간 동안 시위를 펼쳤다. 그는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던 때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항거한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 모두가 외국에서의 일쯤으로 치부하던 때, 전용태 장로님, 김영진 장로님, 김승규 장로님께서 조직적으로 대처하셨고, 저 역시 대형교회 목회자로서 함께했었다”며 “길원평 교수님께서 지금까지도 그 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기도하고 계시다”고 했다. 소 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으로 “언론에 비치는 모습은 차.. 2023. 1. 3.
[2023년 신년 대담] ‘설교의 대가’ 박조준 목사 (上) “목회자들 각성해, 엘리야처럼 목숨 내걸고 싸워야” 팬데믹의 끝이 보이던 2022년 말에도 중국의 코로나19 대규모 감염으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가운데, ‘검은 토끼의 해’라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2023년, 국제 정세는 어둡다. 작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자유 세계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유럽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80여 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북한은 크리스마스 다음날 산타클로스 대신 소형 무인기를 우리 영공에 불법 침투시키는 등 지난 1년 간 67차례 미사일 발사에 이은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교회도 대면 예배가 완전히 회복됐지만 지난 2년여 ‘비대면 예배’의 후유증이 남아 있고, 사회적으로 여러 비성경적 악법들과 개정 교육과정, 기독교 안티 교과서 .. 2023. 1. 2.
예장 합동 권순웅 총회장 “어두움, 하나님의 빛 만날 기회” ‘2023년, 샬롬 부흥합시다’ 신년사 발표 예장 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2023년, 샬롬 부흥합시다’라는 제목의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권순웅 총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은 광풍이었다. 이태원 참사는 큰 아픔이었고, 경제는 어느 한 곳 순풍이 없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자국들은 물론 세계가 고통을 겪고 있다. 북한 미사일 시위는 끝이 없다”며 “기후 위기는 생태계 파괴로 지구 종말을 예견하는 듯 하고, 저출산은 국가 미래에 검은 커튼을 드리우고 있다. 여기에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화 추진은 반성경적일 뿐 아니라, 대다수 국민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권 총회장은 “그러나 아무리 밤이 길어도 새벽은 여명을 드러낸다. 이렇게 새해가 날을 밝혔다. 어두움은 하나님의 빛을 만날 기회.. 2022. 12. 31.
“MBC와 오은영 리포트, 결혼이 ‘지옥’인가?” 교회언론회, ‘자극적 소재 고집, 엉뚱한 방향…’ 논평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12월 29일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지옥’으로 표현될 때: 자극적인 소재를 고집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간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공영방송에서 아동 성추행으로 보이는 장면까지 비춰주는 것은 시청률에 목을 매는 방송사의 집착으로 인한 과오”라며 “MBC는 이런 방송물에 대해 깊이 사과하고, 가정과 결혼에 대해 무한한 부정을 불러일으키는 방송물을 즉각 중단하라. 이는 가정 문제 해결에 팁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해악을 끼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지옥’으로 표현될 때 자극적인 소재를 고집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간다 최근 방송가에서 가정과 가정 문제를 다루..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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