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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직분/안수집사와 집사

교회의 직분 - 안수집사와 집사는 무엇인가요?

by 일본 재일 한인교계 연도별 보도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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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경우는 안수집사와 서리집사가 있습니다. 안수집사는 교회가 선거해서 택한 항존직이고 서리집사는 목회자와 당회(대표기관)에서 일 년에 한 번씩 임명하게 되는 임시직입니다. 집사란 헬라어로‘디아코노스(diakonos)’라는 말로‘섬기는 사람’, ‘관리하는 지배인’, ‘겸손한 종’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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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보면 최초로 집사가 된 사람들이 사도행전 6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첫 번째 교회에서 뽑힌 일곱 집사들입니다. 교회가 집사를 세우는 동기와 이유가 있다면 교회가 커지고 사도들의 할 일이 너무 많아짐에 따라서 업무를 분담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즉 사도들은‘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게’하고 집사들은‘구제와 봉사하는 일’을 하게 했습니다. 지금의 교회에서 목회자가 기도와 말씀 전하는 일 즉 영적인 일에 전담하고, 집사는 재정을 맡아 커뮤니티 봉사와 구제하는 일에 전담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집사가 되는 조건은 단정한 성품, 정직해야 하며 술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직장이나 일터에서 더러운 이익을 탐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영적으로는 깨끗한 양심과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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