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년/동일본

한세대 김성혜 총장, 동경 성회 인도 [2016.02.28 21:44]

by 일본 재일 한인교계 연도별 보도 2021. 10. 27.
반응형

김성혜 총장
2016.02.28 크리스천투데이 온라인 보도

“일본의 영성 부흥 위해 복음과 섬김 힘쓰라”

한세대 김성혜 총장, 동경 성회 인도 [2016.02.28 21:44]

김성혜 총장(한세대학교)이 2월 10일(수)부터 2월 12일(금)까지 2박 3일간 일본 동경 신주쿠 소재 순복음동경교회(담임목사 Shigaki Shigemasa, 이하 시가키 목사)에 초청을 받아 방문했다.

순복음동경교회가 주최한 열린음악회 '그레이스 콘서트'는 1부는 음악회, 2부는 복음집회로 구성됐다. 이 일정과 더불어 한세대학교 김우영 교수(국제교류교육원장)와 영어학과 학생들은 '글로벌 일본 문화 탐방' 행사를 기획했다.

김성혜 총장과 글로벌 문화 탐방단은 10일 동경에 도착, 시가키 목사와 조은숙 사모를 비롯한 순복음동경교회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11일, 일본 동경도 네리마구에 위치한 네리마 문화센터에서 그레이스 콘서트(GRACE CONCERT)가 열렸다. 1부에서 후쿠야마 미유키, 야마나 카사유리, 김현이(이상 소프라노), 바리톤 스즈키 다케유키, 클라리넷 야나세 히로시, 가야금 황 에스더 등 실력 있는 음악인들이 출연해 동경시민에게 친숙한 오페라와 뮤지컬 테마들을 소개했는데, 특히 순복음동경교회 성가대의 복음성가 모음곡 공연은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2부에는 김성혜 총장이 집회 강사로 나서, 지난 1월 한세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아세아 청년 지도자 영성 부흥집회, 마가 다락방 영성 수련회를 통해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간증했다. 또한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한세대에서 지성과 영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일본의 영성 부흥을 위해서 복음 전파와 섬김에 힘쓰는 사람이 되기를 권면하였다. 또한 일본 선교의 선구자였던, 자신의 어머니 고 최자실 목사를 회상하며 일본어로 간증하자 참석한 일본인들은 큰 박수로 답했다.

이어 한세대 글로벌 문화 탐방단과 관계자들은 학교 홍보자료를 참석자들에게 배부, 소개 및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쳤다.

12일 오전, 김 총장과 한세대 관계자들은 외국인 입학 전형에 관심 있는 일본인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글로벌 문화 탐방단 학생들과 입학 희망자들 간의 만남으로 현지인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은애 기자

 

기사 링크 -> http://jp.chtoday.co.kr/view.html?cat=ent&id=46223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