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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서일본

김홍도 목사, 오사카서 목회자세미나 인도[2007.10.06 08:45]

by 일본 재일 한인교계 연도별 보도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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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목사 기사
2007.10.06 크리스천투데이 일본지사 온라인 보도

김홍도 목사, 오사카서 목회자세미나 인도

“일본인들에게도 구원과 지옥의 실존 가르쳐야” 

한국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가 지난 1일(월)부터 3일(수)까지 오사카를 방문해 동지사대 비아꼬리토리토 센타에서 ‘목회자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번 세미나는 재일대한기독교회(KCCJ, 총회장 이성우 목사) 관서지방회 교역자회와 재일한국기독교총협의회(CCKJ, 회장 김안홍 목사) 서일본지방회의 연합으로 개최되었다.

김홍도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평상시 자신이 가지고 있던 ‘구원’에 초점을 맞추어 ‘지옥의 실존’과 ‘구원의 필요성’을 선교지와 목회현장에서 가르치고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날 3일 저녁에는 재일대한기독교회 오사카북부교회에서 평신도를 대상으로 특별집회를 가졌다. 평신도 집회는 조영철 목사(오사카 북부교회)의 사회와 유요한 목사(CCKJ 서일본지방회 회장)의 대표기도 후, 김홍도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평신도들에게 ‘중생과 성령충만(행1장4-8)’의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신도들은 절대적으로 말씀에 순종해야 하고 목회자의 권위에 따라야 함을 강조했다. 수요일임에도 약 1백여명의 평신도들이 참석하는 흥황을 보였다.

재일한기총 김재일 총무는 “이번 행사는 점점 복음전파의 형편이 어려워져 가고 있는 일본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힘있는 복음 전파를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홍도 목사는 2박 3일간의 세미나를 인도하고 지난 4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기사 링크 ->http://jp.chtoday.co.kr/view.html?cat=ent&id=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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