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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동일본

김 환 목사 회장 선출, “통합은 궁극 목표로...”[2009.01.08 09:46]

by 일본 재일 한인교계 연도별 보도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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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MA
크리스천투데이 일본지사 온라인 보도

[정기총회]김 환 목사 회장 선출, “통합은 궁극 목표로...”

전체 통합위한 총회적 방향 돌출 불발... 아쉬움 남아 [2009.01.08 09:46]

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연합회(KMA)가 지난 6일(화) 오후 4시께 카리아크 호텔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새롭게 이끌어갈 회장단과 새임원진을 선출했다.

총회는 전회장 이수구 목사(삿포로국제그리스도교회)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서기가 회비를 납부한 회원 55명 중 45명 출석으로 회원을 점명함으로 총회 개회가 성립되었다.

개회사를 대신해 기도한 이용규 목사(중앙영광교회)는 “하나님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운행하셔서 오늘 회의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기쁘게 해드리는 회의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회의록 서기는 이영민 목사가 맡았으며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보고 및 인준에 관한 보고는 제출된 서면으로 받았다. 이어 전 전국 총무 조담연 목사(동경기독교회)가 규약수개정에 대해 부가 설명이 있었다.

신임원선거는 실행위원회에서 회장, 수석부회장, 총무를 공천한 뒤, 총회 회원들로부터 투표를 통해 신임을 물었다. 신임 회장단은 회장에 김 환 목사(아다치사랑의교회), 수석부회장에 정대원 목사(순복음오사카교회), 총무에 노준환 목사(아가페그리스도교회)가 선출되었다.

한편, 신안건토의에서 최근 KMA 관서지방회와 재일한기총 서일본지방회의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에 관한 발언이 있었다. 이에 관서지방회 관계자가 간단히 통합 추진의 상황을 전했으며 관동지방에서도 통합을 위한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처럼 지방회 차원이 아닌 전국 총회 차원에서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을 기대하기도 했으나 이날 총회에서는 통합을 진행하기위한 방향은 돌출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신임 회장 김 환 목사는 “실행위원회에서도 관서지방회의 의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으나 조직적인 것은 나오지 않았다”며 “궁극적으로는 통합을 지향하고 추구해 나가는 것으로 하고 실행위원회에서 함께 토의하면서 진행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해 실행위가 내린 결론을 전했다. 이날 정기 총회는 전회장 이수구 목사의 폐회 기도로 마쳤다.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기사 링크 - > http://jp.chtoday.co.kr/view.html?cat=ent&id=45406 

 

[정기총회]김 환 목사 회장 선출, “통합은 궁극 목표로...” :: 크리스천투데이 일본 Christian Today

[정기총회]김 환 목사 회장 선출, “통합은 궁극 목표로...” 전체 통합위한 총회적 방향 돌출 불발... 아쉬움 남아 [2009.01.08 09:46] ▲(오른쪽부터)전회장 이수구 목사, 회장 김 환 목사,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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