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재일한인교계 일치와 연합 전향적 추진 결정”[2009.01.19 08:55]

2009.01.19 크리스천투데이 일본지사 온라인 보도

KMA, “재일한인교계 일치와 연합 전향적 추진 결정”

<기획위원회>구성하고 전권 위임, 대외적 일치 사업 힘쏟기로 [2009.01.19 08:55]

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연합회(KMA, 회장 김 환 목사)가 최근 관서지방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통합 건과 관련해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재일한인교계의 일치를 도모하기로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KMA는 지난 15일(목) 실행위원및임원연석회의를 열어 ‘KMA 관서지방회와 CCKJ 서일본지방회와의 통합 안건’을 중심으로 회의를 가졌다.

KMA는 이날 회의를 통해 “당면 과제인 재일한인교계의 일치와 연합을 위한 작업을 전향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로 인해 “장기적인 일본선교와 일본교회와의 대외협력 그리고 조직의 확대와 연합 등을 다룰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계의 일치를 위하여 조직상 기존의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원점에서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다.”며 “각 교단과 선교 단체를 대표할 수 있는 이들로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든 전권을 (기획위원회에)위임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새롭게 구성된 <기획위원회>는 앞으로 KMA를 대표해 현 관서지방 통합 건을 비롯한 재일한인교계와의 대외적인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음은 새롭게 구성된 기획위원회다. (가나다 순)
김동원 목사(기침, 신동경침례교회), 김성수 목사(C&MA, 동경시부야복음교회), 김 환 목사(바울선교회, 아다치사랑의교회), 이수구 목사(OMF/합신, 삿포로국제그리스도교회), 이용규 목사(기감, 중앙영광교회), 임석윤 목사(고신, 훗사장로교회 원로), 정대원 목사(순복음, 오사카순복음교회), 정창영 목사(합동GMS, 니시카사이교회), 조담연 목사(기성,동경기독교회), 최병구 목사(합정, 오사카성광교회)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기사 링크 -> http://jp.chtoday.co.kr/view.html?cat=ent&id=4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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