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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동일본

조용기 목사, 일본일천만구령 선교30주년기념[2007.07.17 10:24]

by 일본 재일 한인교계 연도별 보도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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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일본일천만구령 선교30주년기념

“2007 ALL JAPAN JESUS FESTIVAL”서 십자가 예수님 강조해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이며 DCEM총재인 조용기 목사의 일본선교 30주년을 기념하는 “2007 ALL JAPAN JESUS FESTIVAL”이 지난 16일(월) 오후1시 치바현에 소재한 멧세 이벤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설교하는 조용기 목사 - 크리스천투데이 일본지사 보도

조용기 목사의 선교사역을 후원하는 DCEM(David Cho Evangelistic Mission)이 주최하고 NRA, 관동선교협력회, 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연합회(KMA), 여의도순복음교회, 일본풀가스펠교단이 후원한 가운데 개최된 기념성회는 7천여명 이상의 성도들로 멧세 이벤트 홀의 관중석과 홀 중심에 준비한 2천여 좌석까지 가득 메워 지금까지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여느 성회보다 최대 규모의 성대한 축제로 개최되었다.

1부는 야마토 갈보리 채플 찬양팀의 준비찬양을 비롯해 동경바이블처치, 순복음치바교회, 미쿠니교회, 순복음오사카교회, 카나자와그리스도교회, 탬버린 댄스팀이 출연해 찬양과 율동으로 화려한 장식을 했다.

2부는 순복음동경영산싱어즈의 찬양으로 문을 열었으며 김성수 목사(순복음동경교회)의 개회 선언과 후나츠 유키오 목사(카나자와그리스도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일본 최대 교회 중 하나인 야마토갈보리채플 오오가와 츠구미치 목사가 조용기 목사를 소개했다.

복음의 황무지 일본을 위해 30년간 복음전파를 힘써 온 조 목사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최근 주님께서 주야로 제 마음에 일본일천만구령을 위해서 꿈을 갖게 하십니다. 한 동안 일본일천만구령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이 70을 넘고 나서 살아있는 동안에 일본에 다시 불길을 일으켜야 되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생겼습니다”라고 말하며 “일본열도는 반드시 성령의 불일 떨어져야만 합니다. 반드시 일본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주님께서 일본에 기적을 일으켜 주실 줄 확신합니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조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줄곧 세상 모든 이들이 죄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길 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요. 십자가에는 넘쳐나는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그리스도를 쳐다봐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세상을 지배하는 마귀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오직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평안하고 기쁨이 넘치게 됨을 언급했다.

조용기 목사에게 김동원 목사가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일본지사 보도

설교 후, 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연합회(KMA)를 대표해 축사를 전한 김동원 목사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 조용기 목사님의 일본선교 30주년을 전국에 있는 한국 선교사들과 더불어 축하를 드립니다. KMA는 작년부터 조목사님의 선교사역에 협력하고 동참하게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일본선교를 위해서 수고하실 때 KMA선교사들도 함께 협력하고 선교에 동참할 것을 다짐합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인 선교사들은 일본교회를 협력하면서 일본선교를 위해서 열심을 다할 것”이라고 축사했다.

이후, 일본대표로 오오가와 츠구미치 목사가 감사패를, 일본순복음교단대표로 나공건 목사가 선교헌금을, 순보음동경교회대표 김성수 목사가 기념품을, KMA 대표로 김동원 목사가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조용기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기사 링크 -> http://jp.chtoday.co.kr/view.html?cat=ent&id=45092 

 

조용기 목사, 일본일천만구령 선교30주년기념 :: 크리스천투데이 일본 Christian Today Japan

조용기 목사, 일본일천만구령 선교30주년기념 “2007 ALL JAPAN JESUS FESTIVAL”서 십자가 예수님 강조해 [2007.07.17 10:24]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이며 DCEM총재인 조용기 목사의 일본선교 30주년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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