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진 목사,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는 영적 싸움터”
韓 반기독교운동 언급 ...‘최대 방어는 공격’ 강조
서울신대 전 총장 최종진 목사가 방일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악한 영들과의 싸움을 강조하며 일본에 있는 크리스천들이 영적 싸움을 싸워나갈 것을 강조했다.
지난 18일(주일) 동경기독교회(담임 조담연 목사) 주일 강단에 선 최 목사는 “인간을 타락시켰던 악한 영의 세력이 지금도 예수님을 못믿게 하고 하나님을 떠나게 하고 타락하게 한다”며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영적 싸움’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최 목사는 먼저 ‘영적 싸움의 인식’의 중요성을 전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물질문명이 발달된다 할지라도 악한 영들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 그는 “오늘날 범죄와의 전쟁, 테러와의 전쟁속에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악한 영과 싸우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금 한국은 반기독교운동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인격을 파괴시키고 사회를 악하게 만들고 화평을 깨트리는 세력을 향해서 선전포고를 하면서 영적인 긴장감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번째로 최 목사는 “적을 잘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에서 건지셨다. 예수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권세를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로 영적인 싸움을 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번째로 그는 “사단의 접근과 제안을 철저히 거절해야 한다”며 “악한 사상과 접근이 올 때 영적인 싸움을 해야한다. 슬픔, 절망, 실패, 근심 등 마귀가 주는 무엇이든 대적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영적인 싸움의 최대의 방어는 공격”이라며 하나님의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최종진 목사는 지난 18일(주일)부터 오는20일(화)까지 동경기독교회 ‘VISION부흥성회’와 19일(월) 동장소에서 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연합회(KMA, 회장 이용규 목사) 4/4분기 세미나를 인도한다.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기사 링크 -> http://jp.chtoday.co.kr/view.html?cat=ent&id=4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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