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목회자 탈진 현상과 회복” 세미나가져
영성·제자훈련·이단 연구가 마츠나가 목사 강연
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연합회(회장 이용규 목사, 이하 KMA)가 지난 25일(월) 오전 10시부터 동경 아다치구 소재 아다치사랑의교회(김 환 목사)에서 ‘2/4분기 정기세미나’를 가졌다.
“목회자의 탈진 현상과 회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일본동맹기독교단 마츠나가 야스토모 목사(니이즈복음그리스도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마츠나가 목사는 니이즈복음그리스도교회를 지금까지 36년간 섬기고 있으며 특히 영성과 제자훈련에 큰 관심을 두고 한국을 자주 오고 가고 있다. 목회중 탈진에 빠졌다가 영성세미나를 통해 회복을 경험한 그는 지금도 영성, 제자훈련, 일본적 영성등을 연구하며 이단에 빠진 이들을 위해 구출하는 사역을 하는 등에 활발한 목회를 하고 있다.
김 환 목사는 강사를 소개하며 “우리가 선교와 목회중에 성과가 없는 현실을 직면하고 힘들 순간이 있다. 세미나를 통해 그와 같은 순간을 어떻게 극복하셨는가를 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마츠나가 목사는 ‘교회의 본질’이라는 제하에 에베소서 4장 1절에서 16절을 본문으로 강의를 전했으며 가장 기본적인 교회의 본질은 “신도는 틀림없이 사도들과 같이 세상에 보내진 소명자이다”라고 전하며 “모든 신도는 사도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자 훈련을 위해 한국 사랑의 교회도 방문한 적이 있는 마츠나가 목사는 “단지 소그룹만 만드는 일에 그치지 않고 성령이 일하시는 소그룹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그룹 맴버를 위해 매일 기도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기사 링크 -> http://jp.chtoday.co.kr/view.html?cat=ent&id=45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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