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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동일본

KMA, “선교사연합회로서 하나된 일체감 보여줘”[2007.05.04 08:34]

by 일본 재일 한인교계 연도별 보도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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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성회 온라인 보도
2007.05.04 크리스천투데이 일본지사 보도

KMA, “선교사연합회로서 하나된 일체감 보여줘”

둘째날 성회, 수준높은 공연 및 짜임새있는 구성으로 진행 

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연합회(이하KMA, 회장 이용규 목사)가 ‘영성과재기’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는 ‘2007년5월한·일연합성회’의 둘째날을 은혜가운데 마쳤다.

KMA는 연합성회 둘째날을 맞아 강사들의 간증을 토대로 전해지는 특색있는 메시지로 시간시간마다 참석한 선교사와 성도들에게 식어져 있던 영성을 회복하게 하고 일본선교를 재기하는 전환점을 제공했다.

성회 둘째날임에도 불구하고 재일본한국YMCA홀을 가득 메운 약 2백여명의 참석자들은, 기도로 준비한 강사들의 강의로 인해 오전9시부터 저녁까지 앉아있는 피곤함도 잊은채 성회 마치는 시간까지 줄곧 자리를 지키며 은혜를 받았다.

이번 성회에서는 몸으로 복음을 전하는 ‘지저스 페밀리’가 강의 중간마다 수준높은 몸찬양 공연을 전하기도 했다. ‘지저스 페밀리’는 십자가와 부활의 내용을 담은 몸찬양을 선보이며 이번 성회에 은혜와 열기를 더했고 참석자들도 메시지와 공연을 통해 여기저기서 회복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KMA회장인 이용규 목사(중앙영광교회 담임)를 비롯해 고문단과 준비위원들은 목사의 직분도 내려놓은 듯, 이번 성회를 위해 각각 맡겨진 일에 분주하면서도 짜임새있게 성회를 인도했으며 또 참석한 일본인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통역으로 봉사하는 등, 성회 인도를 위해 모두가 하나된 일체감을 보이기도 했다.

둘째날 마지막은 조담연 목사(동경기독교회 담임)의 인도아래 김중기, 이원호 목사가 안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남녀노소 모두 정성스레 준비한 헌금을 봉헌하며 하나님앞에 기도제목을 놓고 간구했다.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관련 기사 링크 -> http://jp.chtoday.co.kr/view.html?cat=ent&id=5024 

 

KMA, “선교사연합회로서 하나된 일체감 보여줘” :: 크리스천투데이 일본 Christian Today Japan

 

jp.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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