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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동일본

KMA, 총회·신년하례회로 2010년 선교 시작 [2010.01.06 13:35]

by 일본 재일 한인교계 연도별 보도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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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하례예배
2010.01.06 크리스천투데이 일본지사 온라인 보도

KMA, 총회·신년하례회로 2010년 선교 시작

신임원으로 회장에 조담연 목사, 간사장에 함광옥 목사 선출 [2010.01.06 13:35]

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연합회(KMA, 회장 조담연 목사)가 지난 5일(화) 오전 11시 동경기독교회(담임 조담연 목사)에서 제6회 정기총회와 함께 신년하례회를 열고 2010년 선교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부 예배는 분당샛별교회 이한규 목사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선교사로서 영향력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세계를 품는 비전, 개척 정신, 정교한 전략과 전술, 실천적인 사랑의 실천, 십자가를 앞세운 협력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영향력 있는 삶을 위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할 때 영향력 있는 인물로 만들어 주실 줄 믿는다.”며 “하나님의 선교사역을 멋지게 이루어나가길 기도드린다”고 전했다.

2부 정기 총회는 2009년 회장 김 환 목사(아다치사랑의교회)의 사회와 신소걸 목사(가와사키축복교회)의 기도로 시작했다. 이어 회원 점명 후 회순을 채택하고 전 회의록 낭독, 총무, 서기, 회계, 감사, 각 위원장 보고를 서면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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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MA는 전 회장으로 수고한 이수구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으며 삿포로에서 참석한 이수구 목사(삿포로국제그리스도교회)를 비롯해 최인기 목사(오사카동성교회), 노준환 목사(아가페교회), 박종필 목사(예수님의제자들교회), 신소걸 목사(가와사키축복교회)가 선교 보고를 실시했다.

관서지방 총무 최인기 목사는 최근 지방회에서 있었던 소식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신년하례예배, 현지일본어학교, 관서선교사사모회 발족, 통합 진행과 결렬 등에 대한 내용을 전하고 오는 부활절에는 이동휘 목사를 초청해 연합예배를 개최할 것을 전했다.

2010년을 이끌어갈 신임원으로는 회장 조담연 목사, 수석부회장 정대원 목사, 총무 나달식 목사가 단수로 공천을 받아 회원들이 만장일치 박수로 인준했다. 신임원진은 회장에 조담연 목사(동경기독교회), 수석부회장 정대원 목사(오사카순복음교회), 총무 나달식 목사(훗사장로교회), 간사장 함광옥 목사(오사카중앙침례교회), 회계 권혁렬 목사(동경사랑의교회), 서기 노준환 목사가 선출됐다.

2010년 예산안은 지난 2년간 간사장으로 섬겨온 김동원 목사(신동경침례교회)가 보고했으며 기타 안건 통의와 신안건토의, 차후일시 및 장소결정 등은 신임원진에게 위임하기로 하고 직전회장 김 환 목사의 축도로 총회를 마쳤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조담연 목사는 “세계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일본선교사들이 한 해를 이끌어 갈 것인가가 큰 과제인데 이것을 위해서 힘 닿는 데까지 최선으로 연구하고 협력하길 원한다”며 “선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려운 일이 많지만 함께 기도하며 주안에서 교회됨을 확인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기사 링크 -> http://jp.chtoday.co.kr/view.html?cat=ent&id=45608 

 

KMA, 총회·신년하례회로 2010년 선교 시작 :: 크리스천투데이 일본 Christian Today Japan

KMA, 총회·신년하례회로 2010년 선교 시작 신임원으로 회장에 조담연 목사, 간사장에 함광옥 목사 선출 [2010.01.06 13:35] 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연합회(KMA, 회장 조담연 목사)가 지난 5일(화)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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