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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동일본

지난 26일, 동경성광교회 창립12주년기념예배 드려 [2007.08.27 11:02]

by 일본 재일 한인교계 연도별 보도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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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규 목사
2007.08.27 크리스천투데이 일본지사 온라인 보도

신복규 목사, 이 시대에 가장 ‘자랑스런 교회’ 될 것

지난 26일, 동경성광교회 창립12주년기념예배 드려 [2007.08.27 11:02]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자’는 구호로 2007년 상반기를 힘차게 달려온 동경성광교회(담임 신복규 목사)가 지난 26일(주일) 오전 11시, 창립12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자랑스런 교회(살전1:3-5)’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신복규 목사는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축복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나온 12년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말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어려움속에서도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고 격려하면서 교회를 세워온 성도들과 제직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무엇보다 신 목사는 12주년을 맞이하며 과거의 감사에만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이제부터는 성광교회가 일본땅에서 무엇을 해나가야 할 것인가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갈것인가를 서로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서로 힘을 합해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길 원한다”며 지역과 일본을 위한 성광교회의 비전과 역할을 제시했다.

신 목사는 바울이 자랑한 데살로니가교회를 본으로 삼아 ▲믿음이 좋은 교회 ▲ 믿음이 성장하는 교회 ▲ 서로 사랑하는 교회 ▲ 핍박과 환란속에서 믿음을 지키는 교회 ▲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그는 복음을 전하는 삶을 강조하며 “전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해 나가야 한다. 그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전하는 우리가 되길 원한다.”며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를 보내어 주셨다. 이 땅에서 담대히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목사는 “동경성광교회가 앞으로 2-30년 일본복음화를 위해서 쓰임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교회, 주님으로부터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경성광교회는 110명의 단기선교팀 사역, 여름성경학교, 코리안파티, 노숙자 사역, 수양회 등을 통해 꾸준한 선교사역을 감당해 왔으며 이날 창립기념예배에 세 가정이 새롭게 참석해 기쁨을 더했다.

강성현 기자 shkang@chtoday.co.kr

 

기사 링크 -> http://jp.chtoday.co.kr/view.html?cat=ent&id=45122 

 

신복규 목사, 이 시대에 가장 ‘자랑스런 교회’ 될 것 :: 크리스천투데이 일본 Christian Today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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