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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동일본

쿠루메성서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드려[2007.09.25 09:21]

by 일본 재일 한인교계 연도별 보도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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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메성서교회
2007.09.25 크리스천투데이 일본지사 온라인 보도

“교회를 세우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쿠루메성서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드려…

창립자 영상메시지·전성도 ‘선교 30주년 기념선언’ 선포 [2007.09.25 09:21]

쿠루메성서교회(박충훈 목사) ‘선교 30주년 기념예배’가 은혜가운데 마쳐졌다.

일본동맹기독교단 쿠루메성서교회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쿄도 히가시쿠루메시에 위치한 동교회 예배당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갖고, 동교회를 세우시고 그동안 꾸준히 성장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임 박충훈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된 이날 기념예배는, 몸이 불편한 관계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쿠루메성서교회 창립자인 데이빗·마틴 목사의 영상메시지에 이어 동 교회의 경과 보고, 동맹기독교단 동경선교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메시지는 박 목사와 신학대학 시절 동문수학했던 세키노·유우지(�℡�舍�) 목사(세이케이聖契신학교교장)가 전했다. 세키노 목사는 사도행전 4장 32절-5장 11절을 본문으로 ‘시험해 보는 것, 신뢰하는 것’ (試みること、信�섈묫紐나�)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하며, “창립 30주년이라는 감격적인 한 때를 맞이한 쿠루메성서교회가, 앞으로도 모든 교회원들이 주님앞에 진실되게 행하고 주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함으로써 더욱 크게 발전하고 주님께 귀히 쓰임받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메시지 후에는 참석자들이 모두 합심해서 통성으로 쿠루메성서교회의 발전과 일본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별히 이날 기념예배 순서에는 쿠루메성서교회 전 교인들이 기립해 박충훈 목사의 선창을 따라 ‘창립 30주년 기념 선언’을 함께 한 목소리로 낭독하며 신앙의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기념예배 후에는 교회 정문 앞에서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그리고 예배당 인근에 위치한 ‘카무레도 홀’로 장소를 옮겨 축하회가 열렸으며 디모데·콜 목사(패일리 포럼 재팬 대표)의 강연도 이어졌다.

동맹기독교단 쿠루메성서교회는 30년전인 1977년 12월 현 예배당 인근의 선교사자녀학교(Christian Academy in Japan, CAJ)에서 데이빗·마틴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다. 그 후 1999년 4월, 제4대 담임 목사로 박충훈 목사가 취임했다. 박 목사는 취임 5개월 뒤 임시총회를 열고 교회 건물 구입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전원 찬성을 얻어 ‘회당위원회’를 조직하게 된다. 그리고 1999년 12월, 현 주소지의 건물을 회당으로 구입하는 계약을 부동산 회사와 맺게 된다.

그 후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00년 3월에 입당, 4월에 헌당예배를 드렸으며 지난 2005년 5월 헌당 5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2007년 9월 오늘, 창립 3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기에 이르렀다.

한편, 박충훈 목사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가정적인 교회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힘써왔다.

 

김병진 기자 bjkim@chtoday.co.kr

 

기사 링크 -> http://jp.chtoday.co.kr/view.html?cat=ent&id=45146 

 

“교회를 세우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 크리스천투데이 일본 Christian Today Japan

“교회를 세우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쿠루메성서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드려… 창립자 영상메시지·전성도 ‘선교 30주년 기념선언’ 선포 [2007.09.25 09:21] 쿠루메성서교회(박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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